오늘은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요즘 일기 쓰고 나서 또 올릴걸 만드느라 시간을 좀 보내다 보면 12시가 넘어서 1시쯤 자는 것 같다 그래서 알람을 듣고 일어났는데 끄고 나서 다시 깊은 잠을 잘 뻔했다 힘겹게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나니 7시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냥 다음 버스를 타리라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오늘 비온다던데 차가 꽤 밀리고 자리 없을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있었다 차는 역시나 막히는 상태였다 피곤하니 잠들락 말락 한 상태로 잠실 가서 갈아타고 사무실 가는데 다행히 시간이 남았다 지각은 면했다 바로 사무실로 들어가서 출근찍고 컴퓨터를 켰는데 자리에 커피가 있었다 요즘 아침에 팀장님이 커피를 자꾸 돌리신다 잘 먹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시원하게 커피 마시면서 일 할 준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