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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써키 일기 66

230629_목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요즘 일기 쓰고 나서 또 올릴걸 만드느라 시간을 좀 보내다 보면 12시가 넘어서 1시쯤 자는 것 같다 그래서 알람을 듣고 일어났는데 끄고 나서 다시 깊은 잠을 잘 뻔했다 힘겹게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나니 7시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냥 다음 버스를 타리라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오늘 비온다던데 차가 꽤 밀리고 자리 없을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있었다 차는 역시나 막히는 상태였다 피곤하니 잠들락 말락 한 상태로 잠실 가서 갈아타고 사무실 가는데 다행히 시간이 남았다 지각은 면했다 바로 사무실로 들어가서 출근찍고 컴퓨터를 켰는데 자리에 커피가 있었다 요즘 아침에 팀장님이 커피를 자꾸 돌리신다 잘 먹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시원하게 커피 마시면서 일 할 준비를 ..

230628_수요일_일기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바로 일어나서 나와가지고 화장실로 직행 바로 준비하고 옷 갈아입고 버스를 보니 요즘 계속 아슬아슬하게 나갔는데 오늘도 그 상태가 될 것 같다 일단 걸어가다가 버스가 거의 다 와갈 때 뛰어가니 딱 정류장에 들어왔고 오늘은 4자리정도 남아있었는데 맨뒤에 가서 앉았다 버스 타고 가는동안 눈감고 가다가 잠실에서 도착 갈아타고서 사무실 거의 다 와갈 때쯤 옆자리 친구 불러서 사무실 들어가기 전에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 컴퓨터 켜고 있는데 어제 오랜만에 오신 팀장님이 커피를 돌리신다 아침부터 커피가 두 개가 생겼다 하나 오랫동안 마시는데... 얼음 다 녹겠다 그렇게 마시면서 일하다가 보류된 건 그냥 보류된 채로 남아있고 하던 일이나 계속하다가 별다른 일..

230627_화요일_일기

오늘은 어제 늦게잔 탓인 거 같다 일어나기가 힘든게 어제 약 바꾸고 나서 용량을 늘렸는데도 아침이 괜찮았다 전에 약 중단했다가 먹을 땐 뼈 마디마디가 다 쑤셔서 잠도 제대로 못 잤었는데 오늘은 그냥 피곤하기만 하다 일어나기 힘들어서 조금 누워서 조금더 시간을 보낸 뒤에 자리에 일어나서 씻으러 갔다 씻고 나와서 옷입고 챙길 거 챙기고 바로 버스 타러 나갔다 버스는 금방 도착할거같아서 조금 걸어나가다가 뛰어내려 갔다 다행히 버스 도착전에 정류장 도착! 자리를 보니 1자리가 남아있었다 마지막 한자리를 내가 탑승하고 0석이 되었다 운이 좋았다 자리에 앉아 눈감고 갈 수 있었다 잠실에 도착해서 버스를 갈아타고 사무실 근처에 도착해서 내려서 걸어가다가 오늘은 옆자리 친구가 출근하는 날이다 커피 아침마다 같이 마시기..

230626_월요일_일기

오늘은 월요일이기도 하고 오후에 병원 진료를 보러 가야 해서 차를 끌고 가야 하는데 월요일이라 일찍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일찍 일어났다 5시 반쯤 일찍일어나야지 하는 생각과 빗소리에 잠에서 깼다 근데 너무 일찍 일어난 것 같아서 다시 좀 자려고 하다가 흐지부지 6시가 되었다 이제 슬슬 준비하고 나가야 겠다 하고 씻고 준비하고 차가 많이 막히기 전에 서둘러서 출근했다 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 일단 출근 고고 ~ 얼마 가지않아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평소에 내가 버스 타고 다녀도 항상 막히던 부분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도착시간은 7시 10분 언저리였다 나는 9시까지 출근인데 너무 일찍 나왔나 싶기도 했다 그래서 가다가 가는 길에 맥도널드를 쳐보다가 그냥 목적지 주변 맥도날드를 쳐서 맥모..

230625_일요일_일기

오늘은 프리다이빙 중급 마지막 강의 이제 오늘만 통과하면 어드밴스 딴다 아침에 누워있다가 밥 먹으란 소리에 깼는데 다시 잠이 들었다 그리고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야 하는데 아까 10시 반인가 11시쯤 밥먹으라고 깨웠을 때 차려놨던 밥상을 안치우고 그냥 있었다 그래서 밥 후딱 먹고 나서 대충 씻고 어차피 가서 또 씻으니까 한 20분 전 도착 하게끔 12시 40분쯤 출발했다 가는데 거의 1시간 정도 ? 걸린다고 되어있어서 2시 시작이니까 여유롭게 출발했다 가는 동안 차는 그렇게 많이 막히진 않는 느낌이었다 주말 점심시간 치고 많이 안 막히는 느낌? 도착해서 먼저 오늘 강습 받는분들이랑 강사님이랑 모여서 락카키랑 스노클부이 받아서 옷 갈아입고 1층에서 모이기로 했다 내려가서 장비도 가져..

230624_토요일_일기

오늘은 어제 집에와서 자기전에 핸드폰 게임하다가 늦게 잠들어서 일어나는것도 한참 푹 자다가 1시쯤 일어난 것 같다 그렇게 일어나서 엄마가 차려준 밥 먹고 밥은 삼계탕 해놓으셨길래 그거 좀 먹었는데 일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별로 배도 안고프고 먹고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닭은 거의 다 먹었다 그리고 밥은 안에 들어있는 죽도 좀 먹고 옆에 팥 도너츠가 있길래 그것도 먹고 먹을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적고 보니 꽤 먹었네 그리고 앉아서 게임좀 하고 쉬다가 저녁엔 돌잔치가 있어서 가기전에 세차나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차한지 벌써 2달이 넘었다 대충 시간 계산하고 3시 좀 넘어서 집에서 나왔다 나오기 전엔 어제 일기를 써서 올리고 있었다 나와서 세차장에 갔는데 날이 덥지 않으면 항상 바글바글 하던 곳이 오늘은 한가했다..

230623_금요일_일기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버스가 이제 슬슬 나가면 되겠다 생각해서 집에서 나서서 내려가면서 버스를 보는데 와이파이가 집에서 되다가 멀어져서 그런지 버스시간이 좀 안 맞는 거 같아서 와이파이를 꺼보니까 걸어내려 가다간 못 탈 것 같았다 그래서 후다닥 뛰어서 내려가는데 내려가면서 핸드폰 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정류장까지 냅다 달렸는데 꺽어지자마자 버스가 도착했다 아마 보고서도 그냥 갈 기사님들은 가겠지만 다행히 나를 보고서 멈춰서 주셨다 그렇게 버스에 안착하고 나서 출근을 했다 사무실에 거의다 도착했는데 오늘은 커피를 안 사고 바로 사무실로 들어갔다 옆자리 친구는 어제 허리아파서 쉬고 오늘은 나왔는데 오늘도 상태가 별로인 것 같다 그래서 커피 사다주냐고 하니 셔틀시키는 것 같다고 그러길래 내가 ..

230622_목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 알람이 울리고 나서 조금 더 누워있는데 진동이 두 번 울렸다 아침 일찍부터 누가 카톡을 보냈나? 하고 봤더니 옆자리 친구였다 전화가능하냐길래 전화해 봤더니 허리가 아파서 출근을 못할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가 하던 일을 일정이 오늘까지라서 못할것 같다고 얘기하길래 일단 병원 가고 푹 쉬라고 얘기하고 준비했다 준비하고 버스가 거의 다 왔길래 나가다가 자리가 없어 보였는데 전전 정류장에서 이미 자리가 4자리 밖에 남지 않았다 평소에도 전 정류장이나 내가 타는 정류장에서도 4명은 넘게 타니까 그냥 바로 차에 올라타서 출발했다 그러면서 신호 걸려서 버스를 봤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1자리가 남아있었다 그냥 버스 타고 가도 되는걸 그치만 불안해서 탈지 못 탈지도 모르는 거 기다리느니 이렇게 가는 게..

230621_수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이 씻고 준비하고 출근을 한다 오늘도 어제나 그제와 같이 언제나와 같이 출근을 한다 자리는 아슬아슬했지만 있었고 잠실로 향했다 오늘은 비 오는 것 뺴곤 같은 일상이었다 사무실 들어가기 전 커피 사들고 들어갔다 어제 해야할 일을 켜두고 근무시간까지 잠깐 쉬다가 9시가 되어 일을 시작했다 오전엔 그냥 일만 했다 별다른 걸 하진 않았다 중간중간 카페 들어가보거나 뉴스 좀 보거나 하는 거 외엔 일만 했다 프리다이빙 카페에 플로빙 인원 모집하던데 올린지 얼마 안 되어서 금방 다 차버렸다 대기까지 생겨났다 혼자 가서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래도 단체로 가서 하면 혼자 하는 것보단 의욕도 생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것 같다 나는 그냥 보고 대기는 걸지 않았다..

230620_화요일_일기

오늘은 어제 일찍 잤는데 선풍기를 틀고 자서 그런지 선잠을 잤다 아침에 바로 깨긴 했는데 피곤한 느낌 겨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7시 차를 타기 위해 나섰다 버스가 조금 멀리 있길래 혹시나 해서 한정류장 뒤로 거슬러가서 올라탔다 근데 안그래도 될 뻔했다 가는 동안 눈감고 쉬면서 가다가 잠실역에 도착해서 갈아타서 사무실 근처에 다 와서 커피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직원들이 왠일인지 다 와있었다 평소엔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만 와 있었는데 일찍 왔는데 꼴찌 한 느낌이었다 아무튼 컴퓨터 켜고 일을 시작했다 어제 하던일 하다가 뭐가 자꾸 이상하게 안 되고 하기 싫었는데 내가 할 일이 와서 같이하던 일은 옆자리 친구한테 넘기고 내 할일을 하려는데 팀장님이 이거 다음 주로 미루고 이번주에 다른 거 급하게 좀 할 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