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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5

230819_일기

그간 밀렸던 일들을 좀 써볼까 한다 사전예약했던 핸드폰은 그날이 지나고 8일 저녁쯤 회사로 도착해서 바로 써볼 수 있었다 그날 공교롭게도 급 팀회식 하자고 해서 집은 바로 못 가고 회식하고 나서 집 가서 이것저것 다시 세팅하느라 시간을 허비해서 새벽에 잠들었다 그다음 날은 별다른 일 없이 퇴근하다가 하늘 노을이 보랏빛이길래 집다와서 사진 한 장 찍고 대충 찍어서 흔들리고 흐릿하다 이날엔 부동산 알아보다가 매입하기로 한 집이 있었는데 아빠도 한번 보러간다고 해서 집 가서 밥 먹고 늦은 시간에 9시가 좀 넘어서 같이 집 보러 갔다 왔다 그리고 남은 평일엔 별다른 일 없이 출근하고 집와서 운동하고 자고 일상반복 토요일엔 부동산 계약이 잡혀있어서 오전엔 계약하고나서 저녁엔 친구들 만나서 양꼬치먹고 이때 장염이라..

230714~16_주말 일기 미뤄쓰기

매일 같은 일기 쓰는것도 좀 그래서 그냥 몰아 쓰기로 했다 앞으론 뭐 쓸 내용 있으면 써야겠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가 끝이라서 아마 주말 위주로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금요일은 위에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출근해서 일하다가 점심시간 되어서 동기가 부대찌개 먹으러 가자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우산을 안가져 갔다가 먹고 나와서 비가 많이 내려가지고 같이 쓰고 가는데 신발이고 바지고 다 젖어가지고 일하는동안 다행히 말라서 집 갈땐 괜찮았다 오후도 일하다가 다들 야근 분위기였는데 나는 그냥 퇴근하고 집가서 밥 먹고 운동 좀 하다가 씻고 다음날 다이빙 가야해서 일찍 잤다 친구들은 모여서 술 먹는다는데 분명 늦게 끝날게 뻔해서 그냥 쉬었다 토요일 아침에 11시 부터 다이빙이라 9시 40..

230708_토요일_일기

어후 오늘 일어나기 되게 힘들었다 어제 일기쓰고 1시가 넘어서 기절했다 눈 감았다가 뜨니 6시 반이 넘었다 눈 뜬것도 엄마가 깨워서 일어나게됐다 아니면 지각했을텐데 일단 출발!! 운전해서 가는데 아침부터 무슨 차가 이렇게도 많은지 차가 엄청 밀렸는데 그래도 지각은 안할 도착시간이 찍혀서 다행이었다 도착해서 조금 늦게 와서 그런지 1층엔 주차 공간이 없었고 2층에 주차를 했다 그리고 도착했단 카톡을 남기고 나서 강사님도 좀 늦게 왔고 연습반은 다 왔고 강습반은 3명중에 2명이 지각 이었다 키 받고 옷갈아입고 씻고 1층 가서 스트레칭좀 하고 있다가 강사님 오셔서 일단 연습반 끼리 오늘 목표 뭐할지 정해서 그거를 하라고 하셨는데 목표도 중요하긴 한데 놀러온게 크다 영상은 마지막에 한번에 올려야 겠다 아마 내일..

230702_일요일_일기

오늘도 어제랑 비슷한 시간쯤 눈을 떴다 일어나서 방문은 닫혀있었지만 엄마가 운동하는 소리 아빠랑 얘기하면서 오늘은 나가서 밥 먹자 이런저런 얘기하는 소리가 들리고 카톡을 확인해 보니 친구가 철원에 막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맛있는 집이 있다고 그래서 이 집 얘기를 몇 년 전부터 한지 모르겠는데 꽤 오랫동안 먹으러 가자 가자 하긴 했는데 오늘도 얘기하길래 가자고 해서 준비하고 만나기로 했다 일어나서 씻으러 가는데 엄마가 이따 나가서 밥 먹자고 하는데 나는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어제 드라이브랑 삼촌네 갔다 왔으니까 하루는 나도 친구 만나야지 아빠랑 드시라고 하고 나는 준비하고 친구가 와서 카톡 해가지고 나갔다 차로 집 앞까지 왔길래 바로 차에 타서 출발했다 철원까지 가는 길에 다른 친구도 같이 가자고 ..

230611_일요일_일기

오늘은 아주 푹 잤다 평일에 비하면 푹 잔 편이지 아침부터 걸려온 전화로 잠에서 깼다 9시 15분쯤이었는데 친구가 10시 반쯤 볼링 치러 가자고 한다 유부남 친구인데 일요일은 와이프가 교회에 가기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난다 그래서 이 시간을 이용해서 간간히 볼링을 치러 간다 내가 그 볼링파트너다 왜냐하면 실력이 비슷비슷해서 서로 볼링치다보면 결국 그날 컨디션 싸움이 되어버린다 잘 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해서 하다 보니 그냥 간간히 간다 그렇다고 뭐 동호회 들어가서 치는것도 아니고 장비도 없다 알겠다고 말하고 나서 좀더 누워있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10시쯤 대충 씻고 부모님은 다 집에 계셔서 밥 먹을 준비를 하시길래 밥 안 먹고 볼링 치러 나갔다 온다고 했다 일요일이면 이렇게 볼링 치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