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7

250423_일기

어제는 비가 거의 하루종일 내리더니 오늘은 아주 날씨가 좋았다어제는 꿈도 이상한 꿈을 꾸고직장에서도 옆자리 동료와 끝에 다툼이 조금 있었고그래서 어젠 그 동료 뺴고 다른분들과저녁을 먹으며 얘기를 했었다파견지라 일은 일찍 끝났고일찍 저녁식사를 가지고이런저런 얘기들을 하고집으로 돌아갈 때쯤엔 비는 안오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그렇게 오늘 오전에 그 옆자리 동료를 보니어제와 크게 다르진 않은거같고뭔가 아직 어제의 그 느낌이 남아있었다바쁘고 빨리 해야된다고 하면서놀고있는걸 바로 옆에서 보고있는데일을 나보고 해달라고 하는걸 보니나는 어이가 없어서 어제 좀 쏴붙이긴 했는데오늘은 어찌저찌 프로그램 라이센스를 본사에 요청해서 받아서설치하고 있는거 같았다그래서 아무말 없이 나는 나 할거 하면서 있었는데다 깔렸는지 바..

250415_일기

요즘 봄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쌀쌀하다아침에 일어날 때이불 밖으로 나오기까지 한참이 걸린다6시 반에 맞춰놓은 알람이 귀 옆에서 시끄럽게떠들고 있을 때 잠시 눈을 뜨고바로 끄고 다시 이불속으로 파묻힌다잠깐 조금만 더 있다가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파묻혀 있다 보면어느샌가 아까 알람 울렸을 때 보다밖이 밝아져 있다그러면 허겁지겁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30분이나 흘렀다7시에 일어나도 충분하기에그제야 이불 밖으로 나온다보일러를 요즘 안 틀고 자는데 바닥에 발을 디디면찬기가 발바닥부터 온몸에 금방 퍼져버린다시간적으로 꾸물거릴 시간이 아니기에후딱 준비를 한다 어제 비가 내렸는데퇴근할 때 회사 직원이랑 같이 쓰고 가는 바람에조금 두툼한 옷을 빨아버렸다그래서 오늘은 청자켓을 입고 나갔는데잠깐 나가는 건 괜찮았다걸어서 사무실..

일상 2025.04.15

250414_일기

한동안 일기를 못쓰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다딱히 바쁘지도 않았다기흥에서 파견생활을 하고본사로 복귀했었다복귀하고 이것저것 부사장이랑 이것저것 만들어 보자 해서못하는 코딩 gpt한테 물어물어 뭔가 만들어 냈는데계속 업데이트도 못하고 다시 또 파견을 왔다파견뒤에 또 파견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나보다같이 들어간 동기는 본사에만 박혀있는데 나는 자꾸 밖으로 돌아댕긴다이번엔 예전 회사에 있었던 평택 현장으로 왔다벌써 3~4년전인가22년 5월달을 마지막으로 있었던거같은데 다시 여길 오니 뭔가 많이 바껴있었다물론 일했던 현장은 그대로였다주변 인프라가 많이 죽어있는상태였다예전엔 송탄에서 숙소생활을 했었는데그떈 주차 등록도 해주고 차 끌고 다녀서 편했는데 지금은 주차도 멀고 숙소가 고덕으로 가까워져서출퇴근을 걸어서 ..

주말 일상 기록

24년 11월 29일 금요일 오전근무가 끝나고 오후엔 회사 행사가 있어서 다같이 올라가는데 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다 나는 차를 가져가지 않고 얻어타고 올라갔는데 덕분에 편하게 올라가서 바로 행사장으로 가서 직원들 상 받는거 구경하다가 저녁은 회식한다고 해서 매번 가는 식당으로 갔다 지난해 행사때는 킹크랩을 먹었었는데 올해는 그냥 가자미회랑 골뱅이와 문어숙회 그리고 과매기도 어딘가 돌아다니던데 처음 셋팅된 상태는 이랬다 이거 말고도 가자미탕이랑 닭볶음탕도 있었는데 이미 많이 먹기도 먹었고 여기저기 얘기하고 정신없어서 처음 이 한장밖에 찍지 못했다 여기저기 왔다갔다 술잔과 술병을 들고 다니며 여기서 먹다가 저기서 먹다가 이번회식에서 제일 놀라웠던게 하나 있었다 신입들이 들어왔는데 그중에 나이가 제일 어린 친..

일상 2024.12.01

241128_일기

24년 11월28일 목요일 일기 사진없는 일기만 주구장창 쓰고있다 사진이랄게 딱히 없긴 하지만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면서 회사 직원이 같이가자고 전화가 왔다 근데 이 사람이 눈오고 걸음이 느려가지고 맨날 먼저 보내고나서 집에서 출발했는데 나보다 5분정도 일찍 나가는데도 거진 비슷하게 도착한다 근데 눈까지 내리고 있고 잔뜩쌓여있으니 그냥 같이가자고 전화가 온거였다  내가 나가는 시간은 빠르게 걸어가야 한 10분전 5분전 이렇게 도착하는 시간인데 밍기적 걷다가는 노답일 거 같아서 인도로 계속가다가 보니 다른 직원 한분도 뒤에서 따라왔다 근데 차도로 그냥 막 걸어가시는 거였다 인도는 눈이 안치워져 있고 도로는 그나마 차가 눈을 밟고 지나다녀서 슬러시가 되어있는 상태였는데 그나마 걷기는 좀 더 수..

일상 2024.11.28

[오블완] 마지막 날 (첫 눈 오는 날)

오늘은 어제 비가 내리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눈이온 다고 예보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 집에서 롱패딩도 챙겨서 숙소로 내려왔었는데 눈 오는 걸 대비해서 미리 챙겨 왔었다 아침에 눈뜨기 전에 꿈에서 주말을 보내는 꿈을 꿨다 그러다 잠에서 깨서 아직 수요일이라는 사실에 너무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더 자고 싶었다 뭉그적 누워있다가 문득 오늘 눈이 오는 게 생각나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바로 일어나서 씻으러 갔다 씻고 준비하고 준비해 온 롱패딩을 꺼내 입고 집밖으로 나섰는데 눈도 조금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집에서 출발한 지 얼마나 됐을까?같이 운동하는 직원분에게 전화가 왔다 다른 직원 중에 요 근처에 사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이 태워다 주신다는 거였다 그래서 오시기로 한 곳으로 가서 같이 기다리..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주말 일기 그리고 일요일

어제 토요일에 대한 글을 쓰다가 길어져서 일요일로 넘어왔다 늦게 들어가서 잠들고 어제 놀았던 4명중에 두명과 같이 카페에가기로 했다 아니 그중에 한명은 원래 내일 가기로 했었다 이 카페 약속을 먼저 잡고나서 다른약속이 토요일날 파토나서 토요일도 만난 거였다 아무튼 그렇게 아침이 되어서 8시쯤인가 눈이 떠졌다 맨날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출근시간만큼 일찍은 아니지만 늦게 잔거치곤 일찍 눈이 떠져서 카톡을 보니 아직 다들 일어나진 않은거같았고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10시였다 그때쯤 하나둘씩 카톡이 오기시작하더니 어제 늦게 들어갔으니 1시에 보기로 했다 원랜 12시에 보기로 했었지만 1시간이 미뤄졌다 그래서 다시 잠들었다가 11시 반쯤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는데 그중에 나랑 늦게 들어갔던 친구가 일어나지..

일상 2024.11.25

다이빙 다녀온 후 주말 일상

토요일 블로그를 올리지 못할거 같아서 급하게 작성해서 올렸었는데 그 뒤에 바로 수업이 있어서 부랴부랴 올라갔다 1층에 핀백을 놓고 2층에 카운터 근처에 모여있다고 해서 올라갔다나 말고 다른 분들은 다 모여있었고 내가 마지막 이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지난번에 마스크 압착으로 고생했었는데 지난번 연습때 강사님 마스크로 한번 해봤을 때 괜찮았어서 강사님께 마스크를 구매하기로 했었다 만약 다른 강사님과 연습하면 구매하시라고 링크도 알려주셨었는데 이번에 같은 강사님이어서 인사하고 난 뒤에 마스크말씀 드렸더니 이따가 시작하기전에 가져오신다고 하셔서 알겠다 하고 라이센스 보여준 뒤 입장을 했다  옷 갈아입고 1층에서 몸을 풀고다들 도착해서 있는데 오늘 연습하러 나온 사람은 나 포함 2명이었다 나이가 꽤 있어보이시..

일상 2024.11.24

24년 11월 23일 토요일 일기

24년 11월 23일 토요일 일기오늘은 오전 내내 잠만 엄청 푹 잤다아니 엄밀히 말하면 그냥 누워만 있었다. 어제 분명 새벽에 게임을 늦게까지 하다가 한 3시쯤에 잔 거 같은데 오늘 아침 8시가 조금 넘어서 눈이 떠졌다일어난 김에 그냥 화장실 들렀다가 다시 잘려 그랬는데.화장실 들렀다가 오니 잠이 깨버렸다피곤하긴 한데 다시 잠들지 못해서그냥 핸드폰 보면서 누워 있었다. 그랬더니 눈이 되게 피로해지고 그런 상태로 12시가 넘었다오늘 다이빙 예약을 해놨었는데계속 그렇게 핸드폰 보고 누워있으니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했다하지만 이미 입장료를 입금을 했기 때문에음 귀찮아도 일단 가야 한다오늘은 고프로를 가져왔는데얼마나 찍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일단 챙겼다생각해 보니 오늘 블로그를 못 쓸 거 같애서 다이빙 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4.11.23

241122_일기

24년 11월 22일 금요일 일기 이번주는 꽤 한가했다 그래서 블로그도 쓰면서 작업하던 엑셀에 관련해서도 찾아보고 그러고있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무슨 회의가 있었는지 보고할 자료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갑자기 물밀듯 들어왔다 그래서 뭔가 정신없는 오전을 보냈다 오후엔 점심 이후에 그 자료에 수정할게 있는지 모여서 내 자리에서 켜놓고 확인을 하는 바람에 옴짝달싹 못하고 그냥 멍하니 이거 수정해라 저거수정해라 하는것들을 수정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3시가 되었다  3시 이후로는 다시 또 한가해졌는데 회의하고 와서 뭐가 날라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뭐가 날라오진 않아서 그냥 자리에서 엑셀을 다시 또 만지작 거렸다 어제 글을 쓴것처럼 딸깍딸깍으로 한번에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구상을 해봤었는데 집계할 엑셀파일 하..

일상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