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보고와서 그동안 파견지니까 일-숙소, 일-숙소 다니다가주말엔 친구들도 다 약속이 있고 하니 부모님이랑 드라이브나 갔다오며하루하루 지내고 있었다파견온지도 거의 3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다시 본사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오늘 얘기가 나왔는데 5월 마지막 금요일이나 그 다음주 목요일에 복귀를 할 것 같은데언제 갈지는 LE의 선택에 따라 달려있다나는 뭐 언제 가던 상관없지만일주일 더 있으면 있는만큼 파견비가 조금이라도 더 들어오니조금 더 있다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오히려 여기선 아침에 조금 더 오래 잘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서 좋은데벌써 복귀라니내려와서 이것저것 하기로 마음먹었던 것들은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여가시간도 많은데 그냥 시간이 슝슝 지나가 버린 느낌이다아깝다 싶으면서도 이미 지나가 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