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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_진찰

6월 13일날 병원에 채혈을 하러 갔다왔다 한동안 채혈과 진찰을 2주 텀을 두고 다니고 있는 중이다유전자 검사 결과가 오래걸려서 그렇다고 알고있는데 아무튼 덕분에 병원가는 달은 2일을 이렇게 금요일마다 쓰고 좋았다격주 4일제 하는 기분?가서 후딱 피 뽑고 기본적인 결과는 한시간정도 지나면 나오는것 같다이전과 크게 달라진건 없었고정상 이었다혈소판이 기준치보다 약간 낮긴 한데크게 문제될건 없었고총빌리루빈인가 저건 갑자기 왜저리 높아졌는지 모르겠는데별거 항상 별거 없었다이제 기본적인 피 검사를 보는건 정상적으로만 보여서크게 백혈구수에 기대할 건 없고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해서만 들으면 될거같은데 2주를 기다려야한다 2주가 지나서 지난 6월 27일 아침 9시 50분 예약이라서넉넉하게 한 20분 전에 도착해서도착 ..

복귀하고 나서

본사로 출근한지 2일이 지나고 주말이 왔다첫날은 컴퓨터 설치하고윈도우 깔고필요한 프로그램 설치하고프로그램 내가 쓰던거랑 동일하게 다시 세팅하고계속 깔다보니 할게 너무나 많다완벽하게 세팅도 못했는데 하루가 후딱 지나가 버렸다그래도 첫날 거의 다 끝내놓긴 했는데나머지 까먹은거는 차차 생각나면 세팅을 수정해줘야겠다지금 당장은 할건 다 했고 둘쨋날은 나가서 나는 이전에도 얘기했듯 설계사무실에 다니는데지금 회사에서 원하는 작업은 코딩이다그래서 코딩을 하고있는데이전에 man-hour 기입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가그것도 코딩에 코짜도 잘 모르는 상태로기존 엑셀들어가서 프로젝트별로 적는 복잡한 작업을간소화 하고자 만들려던건데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나 혼자 하던게 다른사람들이 하면 안되고그래서 확인해서 수정하고 업데이트하..

일상 2025.06.07

파견복귀

파견에서 3개월만에 본사로 복귀하게 되었다일하면서 딱히 쓸 얘기가 없이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었고현장에 출입하려면 보안때문에 카메라도 못쓰는데퇴근해서는 풀수는 있으나 귀찮아서 풀지도 않았고그냥 그상태로 지냈었다블로그 쓰기엔 최악의 상태글을 쓸 수 있는 노트북도 가져갔지만노트북 켜는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딱히 켜서 뭔가 특별한걸 하지도 않는다그냥 초반에 비트코인 자동매매 돌리다가나중엔 수익이 안나는거 같아서그냥 접어버렸다가나중엔 폰게임 하는데 사용했다퇴근하면 거의 누워서 지내기도 했는데나태함에 빠지게 된 이유이기도하다똑같은 일상의 반복 아이러니한게 똑같은 일상이 싫으면서도편하긴 하다 차근차근 하나씩 적어봐야겠다 오블완 챌린지 할때 진짜 열심히 하긴 했는데어떻게든 하루 일기 완료하려고 아등바등좀 계획을 짜..

일상 2025.06.03

250521_일기

진료보고와서 그동안 파견지니까 일-숙소, 일-숙소 다니다가주말엔 친구들도 다 약속이 있고 하니 부모님이랑 드라이브나 갔다오며하루하루 지내고 있었다파견온지도 거의 3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다시 본사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오늘 얘기가 나왔는데 5월 마지막 금요일이나 그 다음주 목요일에 복귀를 할 것 같은데언제 갈지는 LE의 선택에 따라 달려있다나는 뭐 언제 가던 상관없지만일주일 더 있으면 있는만큼 파견비가 조금이라도 더 들어오니조금 더 있다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오히려 여기선 아침에 조금 더 오래 잘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서 좋은데벌써 복귀라니내려와서 이것저것 하기로 마음먹었던 것들은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여가시간도 많은데 그냥 시간이 슝슝 지나가 버린 느낌이다아깝다 싶으면서도 이미 지나가 버렸..

250509_진료보러

2025.05.06 - [일상/백혈병 투병 일기] - 240425_일기 240425_일기한참지난 일기병원을 가기위해 4월 25일 연차를 쓰고 병원을 다녀왔다주말엔 친구들과 여수에 놀러가기로 했는데마침 그 전날 채혈이 잡혀있어서3일이나 연휴를 갖게 되었다채혈은 해당하는 날serki0124.tistory.com지난번 채혈을 받고 피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대략 전에 앱으로 봤던것 처럼결과가 나왔었다 그리고 5월 9일 금요일 또다시 연차를 내고 병원에 가야했다일은 계속 할게 생기는데 어쩔수 없지 뭐 금요일 아침 9시 40분 진료인데8시쯤 일어나려고 했는데좀 더 늦장 부리다가 8시 반쯤 일어났다대충 준비하고 나오니 아침부터 비가 스멀스멀 내리고 있었다시간은 여유로웠지만 가다가 막힐 수도 있고 출근 시간이 걸려있으..

240425_일기

한참지난 일기병원을 가기위해 4월 25일 연차를 쓰고 병원을 다녀왔다주말엔 친구들과 여수에 놀러가기로 했는데마침 그 전날 채혈이 잡혀있어서3일이나 연휴를 갖게 되었다채혈은 해당하는 날에 아무때나 가서 받으면 되는데회사에는 아침에 일찍 받으러 간다고 하고지금 파견지에서 24일 전체 회식을 한다고 하는데나는 못먹는다 하고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올라갔다푹 쉬고나서 다음날은 늦게까지 늦잠을 잔 뒤에병원에 갔다왔다피검사 결과는 나왔지만이젠 피검사는 거의 정상으로 계속 나오고 있어서유전자 검사 수치를 봐야하는데이건 앱으로 나오지 않아서 진료 받으러 갈 떄 알 수 있다이제 이번주 금요일날 다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볼텐데결과를 금방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250423_일기

어제는 비가 거의 하루종일 내리더니 오늘은 아주 날씨가 좋았다어제는 꿈도 이상한 꿈을 꾸고직장에서도 옆자리 동료와 끝에 다툼이 조금 있었고그래서 어젠 그 동료 뺴고 다른분들과저녁을 먹으며 얘기를 했었다파견지라 일은 일찍 끝났고일찍 저녁식사를 가지고이런저런 얘기들을 하고집으로 돌아갈 때쯤엔 비는 안오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그렇게 오늘 오전에 그 옆자리 동료를 보니어제와 크게 다르진 않은거같고뭔가 아직 어제의 그 느낌이 남아있었다바쁘고 빨리 해야된다고 하면서놀고있는걸 바로 옆에서 보고있는데일을 나보고 해달라고 하는걸 보니나는 어이가 없어서 어제 좀 쏴붙이긴 했는데오늘은 어찌저찌 프로그램 라이센스를 본사에 요청해서 받아서설치하고 있는거 같았다그래서 아무말 없이 나는 나 할거 하면서 있었는데다 깔렸는지 바..

250415_일기

요즘 봄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쌀쌀하다아침에 일어날 때이불 밖으로 나오기까지 한참이 걸린다6시 반에 맞춰놓은 알람이 귀 옆에서 시끄럽게떠들고 있을 때 잠시 눈을 뜨고바로 끄고 다시 이불속으로 파묻힌다잠깐 조금만 더 있다가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파묻혀 있다 보면어느샌가 아까 알람 울렸을 때 보다밖이 밝아져 있다그러면 허겁지겁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30분이나 흘렀다7시에 일어나도 충분하기에그제야 이불 밖으로 나온다보일러를 요즘 안 틀고 자는데 바닥에 발을 디디면찬기가 발바닥부터 온몸에 금방 퍼져버린다시간적으로 꾸물거릴 시간이 아니기에후딱 준비를 한다 어제 비가 내렸는데퇴근할 때 회사 직원이랑 같이 쓰고 가는 바람에조금 두툼한 옷을 빨아버렸다그래서 오늘은 청자켓을 입고 나갔는데잠깐 나가는 건 괜찮았다걸어서 사무실..

일상 2025.04.15

250414_일기

한동안 일기를 못쓰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다딱히 바쁘지도 않았다기흥에서 파견생활을 하고본사로 복귀했었다복귀하고 이것저것 부사장이랑 이것저것 만들어 보자 해서못하는 코딩 gpt한테 물어물어 뭔가 만들어 냈는데계속 업데이트도 못하고 다시 또 파견을 왔다파견뒤에 또 파견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나보다같이 들어간 동기는 본사에만 박혀있는데 나는 자꾸 밖으로 돌아댕긴다이번엔 예전 회사에 있었던 평택 현장으로 왔다벌써 3~4년전인가22년 5월달을 마지막으로 있었던거같은데 다시 여길 오니 뭔가 많이 바껴있었다물론 일했던 현장은 그대로였다주변 인프라가 많이 죽어있는상태였다예전엔 송탄에서 숙소생활을 했었는데그떈 주차 등록도 해주고 차 끌고 다녀서 편했는데 지금은 주차도 멀고 숙소가 고덕으로 가까워져서출퇴근을 걸어서 ..

250207_진료보러

그동안 파견도 있고 너무 바빠서 글을 못쓰다가 오랜만에 쓰게 되었다1월 22일 채혈을 하고 내가 볼수있는 간단한 수치들은 꽤 많이 좋아졌다 상태가 많이 좋기도 했고 수치상으로도 이상도 없고 이번결과도 당연히 좋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월 7일 진료를 보러 갔다매번 그렇듯 진료시간은 길지 않았고 들어가서 인사하고 차트를 보시는동안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유전자 검사 수치에서 뭔가 조금 안좋았던 것 같았다두가지 메이저, 마이너 라고 얘기해 주셨었는데마이너한 유전자 수치들은 이미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셨다중요한건 메이저한 유전자 수치들인데 이건 지난번보다 조금 올랐다고 하셨다약을 잘 먹는게 중요하다고 하셨다약은 상태가 점점 괜찮아지면서 먹는 때를 놓친날은 하루 건너뛰고 하긴했었는데 이렇게 얘기를 들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