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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에서 3개월만에 본사로 복귀하게 되었다
일하면서 딱히 쓸 얘기가 없이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었고
현장에 출입하려면 보안때문에 카메라도 못쓰는데
퇴근해서는 풀수는 있으나 귀찮아서 풀지도 않았고
그냥 그상태로 지냈었다
블로그 쓰기엔 최악의 상태
글을 쓸 수 있는 노트북도 가져갔지만
노트북 켜는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딱히 켜서 뭔가 특별한걸 하지도 않는다
그냥 초반에 비트코인 자동매매 돌리다가
나중엔 수익이 안나는거 같아서
그냥 접어버렸다가
나중엔 폰게임 하는데 사용했다
퇴근하면 거의 누워서 지내기도 했는데
나태함에 빠지게 된 이유이기도하다
똑같은 일상의 반복
아이러니한게 똑같은 일상이 싫으면서도
편하긴 하다
차근차근 하나씩 적어봐야겠다
오블완 챌린지 할때 진짜 열심히 하긴 했는데
어떻게든 하루 일기 완료하려고 아등바등
좀 계획을 짜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극 P라서 물 흐르는대로 사는 중이라
힘들거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최선을 다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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