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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어 30

230712_수요일_일기

오늘은 매일같이 준비하고 나가서 버스를 타러 가는데 이미 탈 버스는 지나가버리고 다음버스는 20분 돌아가는 버스는 10분이라 그냥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어차피 그게 그거라서 갈아타는게 조금 더 걸어가냐 마냐 차이라 강변역으로 갔다 근데 아무래도 시간은 돌아가는게 조금 더 걸리는 거 같다 사무실에 도착하기 전에 커피 하나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컴퓨터 켜고 일할 준비를 하고 어제 못한 일을 시작했다 계속 일하다가 오늘은 방해를 안받으니 오전에 일이 다 끝날 거 같았다 그렇게 오전에 거의 마무리를 하고 나서 점심을 누군가 같이 먹자고 했어야 했는데 얘기를 못하고 일만 하느라 점심시간이 되어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떼울 생각으로 나갔는데 마침 얘기하려던애가 밖에 있어서 뭐 먹으러 가냐고 물어봤는데 돈까..

230711_화요일_일기

오늘은 6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버스시간 보면서 7시 차에 맞춰서 나갔다 일찍 자면 역시 아침이 좀 수월하긴 하다 그다지 일찍 잔 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 1시 넘어서 자는 게 태반이라 12시면 좀 일찍 잔 거 같다 주말 동안 운동 이틀 쉬고 어제 운동을 좀 했더니 꽤 힘들긴 했는데 맨몸운동이라 어쩔 수 없지 암튼 차타고 가는데 비가 안 와서 다행이다 했는데 회사에 거의 다와서 걸어가는 중에 비가 조금씩 떨어졌다 그래서 우산쓰고 바로 커피사가지고 오늘은 배도 고프니까 빵도 사서 아침에 빵이랑 커피 마시고 일을 시작했다 옆자리 친구가 없으니까 이제 커피는 아침에 오면서 사 오면 되겠다 오전 업무 시작해서 일을 하다가 옆자리 파견간 친구가 아침부터 주차 문제로 회사랑 실랑이하는데 나한테 그 내용들을 ..

230710_월요일_일기

오늘은 월요일이라 어제 푹 자기도 했고 6시 알람에 맞춰서 일어나긴 했는데 약간 빈둥대다가 씻으러 갔다 준비하면서 버스 시간을 보니 버스가 한 5분 있으면 도착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후딱 나와서 빠른 걸음으로 정류장으로 갔다 다행히 버스는 지나가지 않았고 자리도 있어서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일찍 일어나서 타고 가니 피곤하니까 요즘 이 핑계로 책을 자꾸 안읽는다 읽어야 하는데 암튼 졸면서 잠실에 도착 버스 갈아타고 사무실근처 도착해서 걸어가다가 옆자리 친구한테 연락해서 커피 마시러 카페 들렀다가 커피 사가지고 자리로 들어왔다 오전 업무시작 오전엔 옆자리 친구가 오늘부터 파견을 나가게 되어서 하던 일을 이어받아서 내가 하게 되었다 그냥 계속 일을 하다가 옆에선 지금 가네 오후에 가네 하다가 점심 먹고..

230706/07_목/금요일_일기

이틀 연속으로 회식이 있어서 결국 7일 자정이 넘어서 6일 거까지 쓴다 아침 출근은 여느때와 같았고 수요일과 같았다 아침에 버스 보내고 다음차 7시 20분 차를 타고 출근해서 잠실에서 갈아타서 사무실로 가다가 커피 사들고 들어갔다 목요일 아침엔 오전에 일을 하다가 내가 작업하던게 그냥 로컬파일로 작업 중이라 중앙파일로 만들어서 작업해 달라는 옆자리 친구 요청이 있어서 만들어서 공유해 줬는데 파일이 뭐가 잘 안 됐나 보다 그래서 그친구도 다시 만들어서 해보니까 이번엔 내 컴퓨터에서 안 됐다 실랑이를 하다가 옆자리 친구가 자꾸 안 되니까 다른 회사 아는 사람한테 카톡으로 물어보다가 전화가 와서 어떤상황인지 설명하는데 팀장님이 그걸 듣고서 안되면 같은회사에 있는 사람들한테 먼저 물어보고 안되면 다른 회사에 물..

230705_수요일_일기

데자뷰같은 아침이다 점점 피로가 심해지면서 오늘도 어제와 비슷했다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내내 야근이라서 아침에 좀 더 자다가 늦게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차 어디쯤 오나 보다가 그냥 늦게 나왔다 자리는 있었지만 늦게 일어나서 늦게 준비하는 바람에 다음차 타도 늦진 않을 거니까 앉아서 음료에 과자좀 먹고 앉아있다가 느긋하게 다음차 타고 출근했다 요즘은 책도 안 읽고 그냥 버스 타면 바로 잠들어버린다 그렇게 기절 상태로 출근 해가지고 커피 한잔 사서 사무실로 들어갔다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고 점심먹고 오후에도 마실 거를 끼고 살다 보니 일할 때 마실게 없으면 뭔가 허전하기도 하다 오전엔 이번주까지 어느 정도 마무리 해야 되는 일을 하면서 앉아있었고 옆자리 친구는 오늘 장례식장 간다고 해서 휴무라서 나오지 않았다..

230704_화요일_일기

오늘은 좀 느긋하게 일어나도 되었지만 어제 늦게잔 탓인지 너무 피곤해서 알람도 울리자마자 끄고 다시 잠들었다 한 10분쯤 더 지났을까 엄마가 깨워서 일어났다 씻고 준비를 하고 버스를 보니 버스도 뭔가 여유롭게 오고 있는데 자리가 불안하다 했는데 역시나 내가 타야할 정류장에서 한 명만 탔다 나는 3번째였는데 그래서 돌아가는 버스를 탈지 아니면 그냥 기다려서 다음차를 탈지 결정해야 했는데 돌아가는 차랑 뒤차랑 얼마 차이가 안 나서 돌아가는 차가 먼저 오긴 했지만 그냥 보내고 다음차를 탔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 있는데 옆자리 친구가 평소 출근하고 있다 보면 연락이 왔는데 오늘은 조용한걸 보니 일단 사무실로 바로 들어갔다 출근은 했는데 표정이 뭔가 많이 아파 보이는 거 같았는데 허리디스크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

230703_월요일_일기

오늘은 월요일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다 근데 밤새 뒤척거리며 자다 깨다 하긴 했는데 더워서 그런지 선풍기 바람때문에 그런지 여러 번 깨다 자다 반복하다가 어느덧 6시가 되어서 눈을뜨고 슬슬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나가려고 버스가 어디쯤 왔나 봤더니 이미 지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은 어차피 막히는 날이니까 일단 나갔다 돌아가는 차를 타면 되니까 다른차를 타고 강변역으로 향했다 시내버스라 정류장도 많고 사람도 많고 다행스럽게 내가 탈 땐 자리가 있어서 앉아가게 되었다 도착해서 버스 갈아타고 사무실 근처에 도착해서 걸어가면서 옆자리 친구한테 카톡이 와서 같이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월요일엔 윗사람들 회의가 있어서 잠깐 조용했다가 오늘은 회의가 꽤 금방 끝났다 오늘은 다른 급한일을 해야 한다 이..

230630_금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에 알람듣고 일어나서 잠깐 누워있다가 금방 일어났다 씻고 준비하고 버스 시간에 맞춰서 나가려고 했는데 멀리서부터 이미 자리가 별로 없었다 아마도 비가 와서 그런지 다들 일찍 서둘러서 나가는 모양이다 그래서 아예 강변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다행히 원래 타던 버스는 자리가 없이 내가 탈 정류장을 지나갔고 나는 그 뒤에 금방 오는 강변역 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강변역에서도 바로 회사 앞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정류장으로 걸어가는데 눈앞에 버스가 정류장에 서 있는게 보였다 사람들이 많이 내리고 있긴 한데 때마침 신호등도 바뀌어서 일단 뛰었다 횡단보도에서도 조금 더 가야하는 거리라서 뛰어갔다 다행히 버스기사님이 기다려 주셔서 타고 회사 근처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회사에 거의 다가갈 때 쯤 커..

230629_목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요즘 일기 쓰고 나서 또 올릴걸 만드느라 시간을 좀 보내다 보면 12시가 넘어서 1시쯤 자는 것 같다 그래서 알람을 듣고 일어났는데 끄고 나서 다시 깊은 잠을 잘 뻔했다 힘겹게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나니 7시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냥 다음 버스를 타리라 생각하고 있던 와중에 오늘 비온다던데 차가 꽤 밀리고 자리 없을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있었다 차는 역시나 막히는 상태였다 피곤하니 잠들락 말락 한 상태로 잠실 가서 갈아타고 사무실 가는데 다행히 시간이 남았다 지각은 면했다 바로 사무실로 들어가서 출근찍고 컴퓨터를 켰는데 자리에 커피가 있었다 요즘 아침에 팀장님이 커피를 자꾸 돌리신다 잘 먹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시원하게 커피 마시면서 일 할 준비를 ..

230628_수요일_일기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바로 일어나서 나와가지고 화장실로 직행 바로 준비하고 옷 갈아입고 버스를 보니 요즘 계속 아슬아슬하게 나갔는데 오늘도 그 상태가 될 것 같다 일단 걸어가다가 버스가 거의 다 와갈 때 뛰어가니 딱 정류장에 들어왔고 오늘은 4자리정도 남아있었는데 맨뒤에 가서 앉았다 버스 타고 가는동안 눈감고 가다가 잠실에서 도착 갈아타고서 사무실 거의 다 와갈 때쯤 옆자리 친구 불러서 사무실 들어가기 전에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 컴퓨터 켜고 있는데 어제 오랜만에 오신 팀장님이 커피를 돌리신다 아침부터 커피가 두 개가 생겼다 하나 오랫동안 마시는데... 얼음 다 녹겠다 그렇게 마시면서 일하다가 보류된 건 그냥 보류된 채로 남아있고 하던 일이나 계속하다가 별다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