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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어 30

230627_화요일_일기

오늘은 어제 늦게잔 탓인 거 같다 일어나기가 힘든게 어제 약 바꾸고 나서 용량을 늘렸는데도 아침이 괜찮았다 전에 약 중단했다가 먹을 땐 뼈 마디마디가 다 쑤셔서 잠도 제대로 못 잤었는데 오늘은 그냥 피곤하기만 하다 일어나기 힘들어서 조금 누워서 조금더 시간을 보낸 뒤에 자리에 일어나서 씻으러 갔다 씻고 나와서 옷입고 챙길 거 챙기고 바로 버스 타러 나갔다 버스는 금방 도착할거같아서 조금 걸어나가다가 뛰어내려 갔다 다행히 버스 도착전에 정류장 도착! 자리를 보니 1자리가 남아있었다 마지막 한자리를 내가 탑승하고 0석이 되었다 운이 좋았다 자리에 앉아 눈감고 갈 수 있었다 잠실에 도착해서 버스를 갈아타고 사무실 근처에 도착해서 내려서 걸어가다가 오늘은 옆자리 친구가 출근하는 날이다 커피 아침마다 같이 마시기..

230626_월요일_일기

오늘은 월요일이기도 하고 오후에 병원 진료를 보러 가야 해서 차를 끌고 가야 하는데 월요일이라 일찍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일찍 일어났다 5시 반쯤 일찍일어나야지 하는 생각과 빗소리에 잠에서 깼다 근데 너무 일찍 일어난 것 같아서 다시 좀 자려고 하다가 흐지부지 6시가 되었다 이제 슬슬 준비하고 나가야 겠다 하고 씻고 준비하고 차가 많이 막히기 전에 서둘러서 출근했다 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 일단 출근 고고 ~ 얼마 가지않아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평소에 내가 버스 타고 다녀도 항상 막히던 부분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도착시간은 7시 10분 언저리였다 나는 9시까지 출근인데 너무 일찍 나왔나 싶기도 했다 그래서 가다가 가는 길에 맥도널드를 쳐보다가 그냥 목적지 주변 맥도날드를 쳐서 맥모..

230623_금요일_일기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버스가 이제 슬슬 나가면 되겠다 생각해서 집에서 나서서 내려가면서 버스를 보는데 와이파이가 집에서 되다가 멀어져서 그런지 버스시간이 좀 안 맞는 거 같아서 와이파이를 꺼보니까 걸어내려 가다간 못 탈 것 같았다 그래서 후다닥 뛰어서 내려가는데 내려가면서 핸드폰 보고 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정류장까지 냅다 달렸는데 꺽어지자마자 버스가 도착했다 아마 보고서도 그냥 갈 기사님들은 가겠지만 다행히 나를 보고서 멈춰서 주셨다 그렇게 버스에 안착하고 나서 출근을 했다 사무실에 거의다 도착했는데 오늘은 커피를 안 사고 바로 사무실로 들어갔다 옆자리 친구는 어제 허리아파서 쉬고 오늘은 나왔는데 오늘도 상태가 별로인 것 같다 그래서 커피 사다주냐고 하니 셔틀시키는 것 같다고 그러길래 내가 ..

230622_목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 알람이 울리고 나서 조금 더 누워있는데 진동이 두 번 울렸다 아침 일찍부터 누가 카톡을 보냈나? 하고 봤더니 옆자리 친구였다 전화가능하냐길래 전화해 봤더니 허리가 아파서 출근을 못할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가 하던 일을 일정이 오늘까지라서 못할것 같다고 얘기하길래 일단 병원 가고 푹 쉬라고 얘기하고 준비했다 준비하고 버스가 거의 다 왔길래 나가다가 자리가 없어 보였는데 전전 정류장에서 이미 자리가 4자리 밖에 남지 않았다 평소에도 전 정류장이나 내가 타는 정류장에서도 4명은 넘게 타니까 그냥 바로 차에 올라타서 출발했다 그러면서 신호 걸려서 버스를 봤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1자리가 남아있었다 그냥 버스 타고 가도 되는걸 그치만 불안해서 탈지 못 탈지도 모르는 거 기다리느니 이렇게 가는 게..

230621_수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똑같이 씻고 준비하고 출근을 한다 오늘도 어제나 그제와 같이 언제나와 같이 출근을 한다 자리는 아슬아슬했지만 있었고 잠실로 향했다 오늘은 비 오는 것 뺴곤 같은 일상이었다 사무실 들어가기 전 커피 사들고 들어갔다 어제 해야할 일을 켜두고 근무시간까지 잠깐 쉬다가 9시가 되어 일을 시작했다 오전엔 그냥 일만 했다 별다른 걸 하진 않았다 중간중간 카페 들어가보거나 뉴스 좀 보거나 하는 거 외엔 일만 했다 프리다이빙 카페에 플로빙 인원 모집하던데 올린지 얼마 안 되어서 금방 다 차버렸다 대기까지 생겨났다 혼자 가서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래도 단체로 가서 하면 혼자 하는 것보단 의욕도 생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것 같다 나는 그냥 보고 대기는 걸지 않았다..

230620_화요일_일기

오늘은 어제 일찍 잤는데 선풍기를 틀고 자서 그런지 선잠을 잤다 아침에 바로 깨긴 했는데 피곤한 느낌 겨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7시 차를 타기 위해 나섰다 버스가 조금 멀리 있길래 혹시나 해서 한정류장 뒤로 거슬러가서 올라탔다 근데 안그래도 될 뻔했다 가는 동안 눈감고 쉬면서 가다가 잠실역에 도착해서 갈아타서 사무실 근처에 다 와서 커피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직원들이 왠일인지 다 와있었다 평소엔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만 와 있었는데 일찍 왔는데 꼴찌 한 느낌이었다 아무튼 컴퓨터 켜고 일을 시작했다 어제 하던일 하다가 뭐가 자꾸 이상하게 안 되고 하기 싫었는데 내가 할 일이 와서 같이하던 일은 옆자리 친구한테 넘기고 내 할일을 하려는데 팀장님이 이거 다음 주로 미루고 이번주에 다른 거 급하게 좀 할 게 있..

230619_월요일_일기

월요일 아침 알람과 함께 눈을 떴다 6시에 맞춰놓은 알람이 울려서 바로 눈떠서 일어나서 씻으러 갔다 주말에 푹 쉬어서 인지 얕은 잠을 자던 상태였는지 아마도 후자일 것 같다 후딱 준비해서 차가 많이 막힐걸 대비해서 일찍 나갔다 6시 30분 평소보다 30분이나 일찍 집에서 나섰다 버스 타고 가는데 역시 월요일 막히는 부분부터 막힌다 그래서 그냥 자면서 가본다 고개가 좀비마냥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와중에 잠실에 도착 급하게 정신차리고 내려서 버스 갈아타고 회사로 가는데 평일보다 더 빠르게 온 것 같다 회사 근처에 도착해서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 출근 찍는데 8시 1분이었다 1시간 정도나 일찍 도착해서 컴퓨터 켜고 앉아서 인터넷 좀 보다 보니 다들 금방 금방 와서 9시가 되어 일 시작 오전엔 다들 회의하러 올..

230616_금요일_일기

오늘마저도 늦게 일어났다 핸드폰을 다시 고장난 폰으로 바꾸고 나서 알람도 같이 넘어가긴 했는데 뭔가 실행을 한번 해줬어야 했나보다 그 덕에 6시 40분이 넘어서야 잠에서 깻다 그래서 아예 어제처럼 맨날 타던 다음차를 탔다 앉아서 책좀 보다가 자버렸다 수요일날 하루 늦게 잔 탓인지 몸 상태때문에 그런지 잘 모르겠다 피로감이 좀 많아진 느낌이다 사무실 도착하기 전에 커피 사가지고 들어갔다 오늘은 어제 할거 다 마무리 하고 일은 다음주부터 준다고 하고 오늘은 교육이 있는 날이다 더군다나 오늘 에어컨 교체한다고 잠시 전원껏다가 잠깐이지만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길목에 내 자리라서 일단 오전엔 다음주에 할 일을 좀 드려다보고 리딩좀 하면서 있었다 점심시간쯤 되어 에어컨 설치하는사람들이 왔고 점심먹으러 갔다 오늘 ..

230615_목요일_일기

어제 늦게 일기쓰고나서 12시가 넘은시간에 컴퓨터에 나와있는 날짜를 그대로 쓰다보니 15일이라고 적어버렸다 틀린걸 오늘 일기를 쓰기전에 발견했다 다시 고쳐놓고 오늘일기를 쓰려고 한다 오늘은 어제 늦게잔 탓인지 늦게 일어나 버렸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있는데 엄마가 계란후라이를 해줘서 먹고 가라고 한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서 먹기까지 하니 평소 타던 버스가 다 왔는데 자리를 보니 0자리라서 그냥 맘놓고 먹고있는데 집앞에서 누가 내렸나보다 ... 1자리가 생긴 상태로 지나갔다 어쩔 수 없지 그냥 다음차 타고 가야겠다 생각하고 계란후라이를 먹고 다음차를 타러 나갔다 다음차는 그래도 자리가 있는상태로 와서 그걸 타고 갔다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지 피곤했다 졸면서 가다가 금방 잠실에 도착해서 우르르 내리길래 덩..

230614_수요일_일기

아침 알람소리에 잠에서 서서히 깨기 시작했다 멀리서 들려오던 알람소리가 점점 가까워져 귀가 시끄러워졌다 나는 일어날 시간즈음 깊은 잠에서 서서히 올라왔나 보다 눈을 떠서 시끄러운 알람을 끄고 이불의 포근함을 조금 더 느끼며 누워있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시간을 보니 6시 35분이 지나고 있었다 얼른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씻고 대충 눈에 보이는 옷가지를 집어 들고 버스가 어디쯤 왔나 확인한다 한 5분 정도 남은 시간이었다 후다닥 준비하고 내려가며 자리는 있는지 버스는 어딨는지 확인하다가 버스가 거의 다 왔다 뛰지 않으면 놓칠 것 같은 느낌에 조금 뛰었다 내가 타는 정류장에 내 앞에 두 사람 남은 자리는 5자리 전 정류장에서 조금 더 탔으면 못 탈 뻔했다 다행히 버스에 올라타서 남는 자리에 대충 앉았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