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써키 일기

230615_목요일_일기

Serki 2023. 6. 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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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 일기쓰고나서 12시가 넘은시간에 

컴퓨터에 나와있는 날짜를 그대로 쓰다보니 

15일이라고 적어버렸다

틀린걸 오늘 일기를 쓰기전에 발견했다 

다시 고쳐놓고 오늘일기를 쓰려고 한다 

오늘은 어제 늦게잔 탓인지 늦게 일어나 버렸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있는데 

엄마가 계란후라이를 해줘서 먹고 가라고 한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서 먹기까지 하니 평소 타던 버스가 다 왔는데 

자리를 보니 0자리라서 그냥 맘놓고 먹고있는데 

집앞에서 누가 내렸나보다 ...

1자리가 생긴 상태로 지나갔다 

어쩔 수 없지 

그냥 다음차 타고 가야겠다 생각하고 계란후라이를 먹고 

다음차를 타러 나갔다 

다음차는 그래도 자리가 있는상태로 와서 그걸 타고 갔다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지 피곤했다 

졸면서 가다가 금방 잠실에 도착해서 우르르 내리길래 덩달아 따라 내렸다 

그리고 갈아타려고 정류장을 옮겨갔는데 

버스가 빨리 오질 않는다 

평소에 자주 안타던 회사 근처로 가는 버스가 보여서 그 버스에 올라탔다 

알고만 있던차고 타보진 않았었는데 

다행히 맞았다 

회사도착해서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왔으니까 

지문찍고나서 가방 두고 나와서 커피를 사러 갔다왔다

커피 사들고와서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다가 오늘은 다들 어제 술을 좀 많이 마셨는지 

괜찮은 사람도 있긴 했지만 안괜찮은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술 안마셨긴 한데 어제 너무 늦게자서 그냥 계속 피곤했다 

오전엔 별다른 일이 없었다 

그냥 일만 했다 그러다가 옆 친구랑 오늘 뭐먹냐 하다가 만두집을 가자고 해서 

점심시간에 만두집을 갔는데 

이미 만석에 줄도 서있었다 

그래서 빠르게 다른 집으로 가자 해서 돌아가다가 

분식집이 보이길래 그냥 분식집으로 들어갔다 

오늘 점심은 라면에 참치김밥

이렇게 먹었다 

간단하게 먹고 자리로 돌아와서 쉬다가 오후가 됐다 

오후도 그냥 일을 하는데 끝날거 같으면서도 보면 볼수록 계속 나온다 

그렇게 조금 시간이 지나고나서 

팀장님이 사다리 타기를 하자고 한다 

커피 내기로 

총 7명인데 뭐 그려서 하진 않고 네이버에서 그냥 숫자 적고 돌렸나보다 

이런건 다같이 모여서 좀 일에 손 떼고 리프레시 하는시간인데 

그냥 몇번 할거냐 물어봐서 번호얘기하면서 할일은 그냥 했다 

내가 걸리진 않았지만 밑에 직원이 걸려서 커피가 있었는데 

또 마셨다 다음에 그냥 커피나 마시러 가자고 해서 데리고 가야겠다

그렇게 시간이 쭉쭉 지나가고 

무난하게 시간이 흘러간다 

별다를것 없는 하루였다 점점 퇴근시간이 다가와서 다들 일찍 가는것 같길래 

나도 6시 조금 넘어서 정리하고 퇴근했다 

집으로 오는길에 버스가 꽉차서 잠실에 왔는데 

뒷차가 금방 와서 오래 걸리지 않아 버스를 탔다 

집에 도착해서 바로 씻고 밥먹고 앉아서 티비보다가 얘기도 하다가 

오늘은 좀 일찍 자볼까해서 이제 일기를 썻다 

이런날은 일기도 딱히 쓸게 없다 

뭔가 일이 있어야 쓸게 좀 생길텐데 

요즘은 운동을 살짝씩 하고 있다 

맨몸운동은 해도 되니까 가벼운 아령을 들거나 이것도 하도 안하니까 

조금 움직였다고 알베겼었는데 

오늘은 좀 풀려서 다시 좀 깔짝 해봤다 

요즘은 뱃살이 점점 나오는 중

뱃살만 나오는 중이다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뱃살은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운동해야겠다 생각을 해서 살짝씩 하는데 이정도 해가지곤 티도 안날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조금씩 하다보면 점점 늘어나겠지 

오늘은 이만 쓰고 자야겠다 

내일 하루만 하면 주말이니까 !!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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