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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4

주택 구매 후기 (내가 했던 순서들)

지난 8월 19일 날 일기를 쓰고 나서 2주가 지났다 그동안 뭔가 바쁜 느낌이었다 일적으로 바쁜 것보다 집 계약과 인테리어 관련해서 알아보고 이것저것 서류 떼고 하는 것 때문에 처음으로 해보는 것들이라 낯설고 뭐가 뭔지 어떻게 흘러갔는지 잘 모르겠다 오늘은 이것들 위주로 써 보려고 한다 이번 연도부터 이사를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선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이사 와서 아직까지 살고 있는데 지금 나는 만 나이로 32살이다 (91년생이다) 햇수로 18년정도 이 집에서 산 거 같은데 이사를 간다고 언젠가 얘기 나왔던 게 16년도부터 얘기가 나왔었다 근데 막상 누구하나 진행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집값이 막 오르기 시작할 때였던 것 같았다 집이 조금 언덕지에 있는데 옛날에 지은 아..

일상 2023.09.03

230819_일기

그간 밀렸던 일들을 좀 써볼까 한다 사전예약했던 핸드폰은 그날이 지나고 8일 저녁쯤 회사로 도착해서 바로 써볼 수 있었다 그날 공교롭게도 급 팀회식 하자고 해서 집은 바로 못 가고 회식하고 나서 집 가서 이것저것 다시 세팅하느라 시간을 허비해서 새벽에 잠들었다 그다음 날은 별다른 일 없이 퇴근하다가 하늘 노을이 보랏빛이길래 집다와서 사진 한 장 찍고 대충 찍어서 흔들리고 흐릿하다 이날엔 부동산 알아보다가 매입하기로 한 집이 있었는데 아빠도 한번 보러간다고 해서 집 가서 밥 먹고 늦은 시간에 9시가 좀 넘어서 같이 집 보러 갔다 왔다 그리고 남은 평일엔 별다른 일 없이 출근하고 집와서 운동하고 자고 일상반복 토요일엔 부동산 계약이 잡혀있어서 오전엔 계약하고나서 저녁엔 친구들 만나서 양꼬치먹고 이때 장염이라..

230609, 230610_금요일, 토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피로도도 낮고 개운한 느낌이었다 그렇게 준비하고 버스를타고 출근을 했다 가는동안에도 그냥 눈감고 갔다 사무실 거의 다 도착할때 쯤 평소처럼 커피 사들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어제 하던일을 켜고 오늘도 빵을 먹고 감기약을 먹었다 그리고 하던일 계속 하면서 뭐가 잘 안되가지고 옆에 직원한테 도와달라해서 대충 해결하고 오전엔 그렇게 일만하면서 보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같이 밥먹는 직원이 로또사러간다고 그 근처 돈까스 집을 가자고 해서 점심을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가득해서 기다리긴 애매하고 해서 주변에 다른 보쌈정식집으로 이동하던중에 로또 하나 사가지고 보쌈정식 먹으러 갔다 점심은 이렇게 먹고 사무실로 들어와서 눈감고 있다가 점심시간 끝나고 아~ 일하기 싫다 하면서 일을 하다가 오늘..

230528_토요일_일기

오늘은 평소와 같이 일어났었는데 주말이라 조금 더 자고 부동산에서 10시 50분쯤 오라고 그래서 10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다 같이 부동산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비가 슬슬 오더니 하루 종일 내렸다 오늘은 동네 근처로 집을 알아봤는데 한 8집은 본 거 같다 크기도 다양하고 인테리어 한집 안한집 큰집 작은집 화장실이 두 개인집 하나인집 우리 동네 근처는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지 구조들은 크게 다르지 않았고 비슷하고 비슷한 게 크거나 작다 오늘은 캠핑 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계속 바뀌다가 두시쯤 보자고 해서 집 다 보면 1시쯤 될 것 같고 메모에는 대충 정리를 해 놨다 얼마에 무슨 아파트이고 몇 층에 사이즈가 몇인지 그리고 집에서 차를 가지고 친구들 픽업 가려다가 점심을 다 먹어서 나도 대충 햄버거 먹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