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진료는 8월 25일에 받고나서 이번에 4개월만에 진료를 보러 갔다 진료는 12월 21일에 받았는데 채혈은 12월 9일에 받았다 12월 9일 토요일 채혈과 x-ray 촬영이 잡혀있는 날 이었다 오전에 병원에 방문했는데 주말엔 너무나도 한적했다 매번 내가 진료를 받는날은 주로 목요일 오후였는데 사람들이 항상 많았고 진료도 지연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주말은 이렇게 한가할 수가 없다 곧바로 채혈실로 가서 번호표 뽑고 금방 순서가 되어서 주사를 맞고나서 5분정도 지혈해주고 (그냥 알콜솜 위로 엄지손으로 꾹 5분정도 눌러준다) 그다음 x-ray를 찍으러 이동해서 갈아입을 옷과 바코드를 받아서 상의만 갈아입고 손등에 바코드 붙이고 실 앞에 잠깐 기다리고 있었는데 금방 호명되어서 들어가서 흉부만 간단하게 찍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