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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써키 일기 66

230917_프리다이빙

16일 오후에 단톡방이 만들어졌다 강습받는 사람1명 연습하는사람 3명 추후 2명을 더 모집해서 6명이 되었다 강사님이 픽업 가능한 사람을 찾는데 내가 가능하다고 얘기해서 두사람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해 있겠다고 해서 픽업하기로 하고 시간과 장소 정해서 얘기하고 17일 오전이 되었다 픽업인원은 2명이어서 다 태우고 한분이 마실걸 가져오셔서 나눠 마시고 가는동안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다 자격증은 땃는지 못땄는지 PB가 어떻게 되는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프리다이빙 얘기를 하다가 하는일이 뭔지 프리다이빙 투어는 가봤는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모임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버렸다 단톡방에 도착했다고 톡 남겨놓고 앉아서 쉬다가 하나둘씩 우리가 있는 곳으로 모였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은 오전..

230912_주택 구매 후 인테리어,가구,가전 준비

지난 글에서 프리다이빙하러 갔다가 차가 고장 나서 일단 프리다이빙 하고 나와서 고치러 갈려고 했는데 들어가기 전에 부모님한테 얘기하고 다이빙 하고 나왔는데 이미 주차장에 도착하셔서 견인차까지 부르셨다 그래서 견인차 올때까지 잠깐 기다렸다가 차는 실려가고 다른차로 견인차 따라가서 금방 고친다고 해서 수리하는 동안 앉아있다가 수리가 끝난 건 아빠가 끌고 온다고 하셔서 엄마랑 다른차로 집으로 갔다 9월 4일부터는 이사 갈 집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다 집이 싸게 올라오고 사진이 없어서 애초에 집을 계약하기 전부터 수리해야겠구나 생각은 했었다 처음 집을 보러간건 8월 5일이었다 예상대로 집은 수리해야 할 정도였고 이때는 계약하기도 전이라서 이 이후로 8월 한 달 동안 계약 관련 서류들과 대출 서류 준비하고 병원도..

230903_오랜만에 프리다이빙

오랜만에 프리다이빙 하러 갔다 골수검사를 하고나서 다이빙을 한동안 쉬었었다 딥스테이션은 예약을 안 잡아놓고 그냥 가까운데 올림픽 공원 연습반 잡아서 가볍게 물놀이나 하러 가려는 생각도 있었고 이번에 슈트를 새로 장만하는 바람에 개시도 할 겸 겸사겸사 일어나서 대충 밥먹고 2시까지 가면 되어서 얼추 10분전 도착할 거 같아서 출발했는데 차가 많이 막혀서 시간이 점점 늘어났다... 도착 거의 다해갈때쯤 전화가 와서 먼저 들어가신다고 하시고 출입증은 우편함에 넣어두신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후딱 도착했는데 차가 말썽이었다 다행히 주차까지는 다 했는데 옆차랑 좀 붙어있는 느낌이어서 D에 넣고 엑셀을 밟는데 뒤로 간다? 뭔가 이상해서 일단 시동 끄고 다시 시동을 걸어보는데 시동도 안 걸린다 기어는 P에 있는데 ..

230819_일기

그간 밀렸던 일들을 좀 써볼까 한다 사전예약했던 핸드폰은 그날이 지나고 8일 저녁쯤 회사로 도착해서 바로 써볼 수 있었다 그날 공교롭게도 급 팀회식 하자고 해서 집은 바로 못 가고 회식하고 나서 집 가서 이것저것 다시 세팅하느라 시간을 허비해서 새벽에 잠들었다 그다음 날은 별다른 일 없이 퇴근하다가 하늘 노을이 보랏빛이길래 집다와서 사진 한 장 찍고 대충 찍어서 흔들리고 흐릿하다 이날엔 부동산 알아보다가 매입하기로 한 집이 있었는데 아빠도 한번 보러간다고 해서 집 가서 밥 먹고 늦은 시간에 9시가 좀 넘어서 같이 집 보러 갔다 왔다 그리고 남은 평일엔 별다른 일 없이 출근하고 집와서 운동하고 자고 일상반복 토요일엔 부동산 계약이 잡혀있어서 오전엔 계약하고나서 저녁엔 친구들 만나서 양꼬치먹고 이때 장염이라..

230807_일기

오늘은 월요일 엄청 더운 하루였다 주말 동안에 몸이 아파서 그냥 죽어있었다 목요일 일 끝나고 친구들이 모여서 치맥 하자고 해서 친구들 만나러 가서 치킨에 골뱅이소면에 저녁을 이걸로 하고 나는 음료수 마시고 그렇게 있다가 먹고 얼마 있지 않았는데 속이 안 좋았다 애들 취하는 거나 보면서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다음날도 출근이라 일찍 들어가야 하는데 이놈의 술꾼 놈들은 술이 술을 먹는 놈 들이다 지겹지도 않나 보다 나도 마실수만 있으면 같이 이렇게 마셨겠지만 이젠 못 마시기도 하고 안 마시다 보니 그렇게 먹고 싶은 생각도 안 들고 그냥 적당히 떠들다 집에 좀 갔으면 좋겠다 운동이나 하게 이 날은 다행히 1차만 하고 집에 가긴 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었다 11시 반이 넘어서 나왔는데 아 시작은 8시 넘어서 시작..

230802_일기

오늘은 별거 없었지만 지난 얘기들을 써보려고 한다 7월 17일 맨날 야근하냐고 묻는 지금은 다른회사에서 일하는 동기가 있는데 야근안하면 같이 저녁이나 먹자고 부르는 친구다 나는 그닥 생각별로 없고 집가서 밥이나 먹고 요즘 운동을 꽤 열심히 하고 있기에 운동이 더 하고싶었는데 이날은 내가 항상 거절하다시피 야근한다 그러고 그냥 집에 가고 했는데 한번쯤은 먹어줘야 한동안 또 얘기가 없겠지 하고 이 친구 회사 근처로 저녁먹으러 갔다 뭐 마침 또 사준다길래 저녁도 얻어먹을겸 겸사겸사 가서 1차로 고기 하남돼지집에 갔다 역시 여기는 고기를 구워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2차는 딱히 갈생각 없었는데 술이 부족하다길래 그냥 음료나 짠이라도 해줄겸 2차로 옮겨서 간단하게 시켜서 먹었는데 여기서 애가 훅..

230714~16_주말 일기 미뤄쓰기

매일 같은 일기 쓰는것도 좀 그래서 그냥 몰아 쓰기로 했다 앞으론 뭐 쓸 내용 있으면 써야겠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가 끝이라서 아마 주말 위주로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금요일은 위에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출근해서 일하다가 점심시간 되어서 동기가 부대찌개 먹으러 가자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우산을 안가져 갔다가 먹고 나와서 비가 많이 내려가지고 같이 쓰고 가는데 신발이고 바지고 다 젖어가지고 일하는동안 다행히 말라서 집 갈땐 괜찮았다 오후도 일하다가 다들 야근 분위기였는데 나는 그냥 퇴근하고 집가서 밥 먹고 운동 좀 하다가 씻고 다음날 다이빙 가야해서 일찍 잤다 친구들은 모여서 술 먹는다는데 분명 늦게 끝날게 뻔해서 그냥 쉬었다 토요일 아침에 11시 부터 다이빙이라 9시 40..

230713_목요일_일기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한 5분 정도 더 누워있다가 준비하기 시작했다 씻고 옷입고 버스 타러 나섰다 오늘은 7시 차를 타려고 나가는데 오늘도 놓칠 거 같아서 뛰어가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자리도 다행히 있었고 그대로 잠실로 가서 회사가는 버스로 갈아타는데 같은 팀 후임이 타고 있었다 그래서 인사하고 자리에 앉아서 가다가 버스기사가 딴짓을 했는지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서 있었다가는 크게 다칠 뻔했다 원래 평소엔 자리 있어도 앉지 않고 그냥 서서 가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자리에 앉아갔는데 다행이었다 그래서 같이 출근하고 컴터켜고 다시 나와서 커피 사면서 먹는 양을 좀 늘렸더니 아침마다 배가 고파서 오늘도 빵을 같이 사서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서 일 할 준비를 했다 오전에 일하면서 있는데 점심때 동기가 같이 밥 먹자..

230712_수요일_일기

오늘은 매일같이 준비하고 나가서 버스를 타러 가는데 이미 탈 버스는 지나가버리고 다음버스는 20분 돌아가는 버스는 10분이라 그냥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어차피 그게 그거라서 갈아타는게 조금 더 걸어가냐 마냐 차이라 강변역으로 갔다 근데 아무래도 시간은 돌아가는게 조금 더 걸리는 거 같다 사무실에 도착하기 전에 커피 하나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컴퓨터 켜고 일할 준비를 하고 어제 못한 일을 시작했다 계속 일하다가 오늘은 방해를 안받으니 오전에 일이 다 끝날 거 같았다 그렇게 오전에 거의 마무리를 하고 나서 점심을 누군가 같이 먹자고 했어야 했는데 얘기를 못하고 일만 하느라 점심시간이 되어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떼울 생각으로 나갔는데 마침 얘기하려던애가 밖에 있어서 뭐 먹으러 가냐고 물어봤는데 돈까..

230711_화요일_일기

오늘은 6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버스시간 보면서 7시 차에 맞춰서 나갔다 일찍 자면 역시 아침이 좀 수월하긴 하다 그다지 일찍 잔 건 아니지만 요즘 들어 1시 넘어서 자는 게 태반이라 12시면 좀 일찍 잔 거 같다 주말 동안 운동 이틀 쉬고 어제 운동을 좀 했더니 꽤 힘들긴 했는데 맨몸운동이라 어쩔 수 없지 암튼 차타고 가는데 비가 안 와서 다행이다 했는데 회사에 거의 다와서 걸어가는 중에 비가 조금씩 떨어졌다 그래서 우산쓰고 바로 커피사가지고 오늘은 배도 고프니까 빵도 사서 아침에 빵이랑 커피 마시고 일을 시작했다 옆자리 친구가 없으니까 이제 커피는 아침에 오면서 사 오면 되겠다 오전 업무 시작해서 일을 하다가 옆자리 파견간 친구가 아침부터 주차 문제로 회사랑 실랑이하는데 나한테 그 내용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