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써키 일기

240424_일기

Serki 2024. 4. 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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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달만에 일기를 써본다 

로또 당첨되고 나서 딱히 뭔가 일이 있진 않았다 다만 최근에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파견을 나가야 하는데 갑작스레 인원이 구해지지 않아서

주변에 파견갈 사람이 있는지 나는 올생각 없는지 물어보는 전화가 있었는데 

주변에 일단 얘기해보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겼고 

나도 갈지말지 고민하다가 가기로 결정했다가

다른데 이력서 넣을 기회가 생겨서 

어제 이력서를 다 작성해서 내일 전달하려고 하고 있다 

근데 걱정되는것이 하나 생겼는데 지금 회사로 옮긴지 1년이 조금 넘었다는 것이다 

이력사항이 1년짜리가 하나 더 생기는게 오점이긴 한것 같다 

못해도 3년은 버텨야하는데 

 

이직 고민을 하게 된건 파견 제의가 온것도 있긴 한데

회사 내부적으로 대학교처럼 과제도 내주고 일도 해야하고 사내 3D설계 발전의 기여 등등

일 외적으로 부가업무가 하나씩 생겨난다 

뭔가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는 중인것 같다 

하나둘씩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모든게 다 불만이 되어버린다 

결재 시스템, 눈치야근 및 연차, 초과근무시간 제한 (이건 제한한 이상 하면 무료봉사)

계속 안좋은것만 보이다 보니 탈출각만 보고 있는것 같다 

일단 내일 이력서 보내보고 옮겨질지 말지 정해지지 않을까 싶다

만약 늦게까지도 그 파견인력의 자리가 남아있다면 그쪽으로도 생각해 보고있다

 

그리고 병원 진료가 5월 2일이었다가 스케줄이 변경 되었다 

진료 가능한 날짜로 옮겨야 했는데 일단 5월 7일로 변경했고 

시간도 오전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침에 병원에 가야한다 

그래서 그날은 연차쓰고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주1회 휴진의 여파로 모든 일정들이 조정되면서 그렇게 된것 같다 

그 결과 5일치 여분의 약이 없어서 5일동안은 약을 잠시 끊어야 할 것 같다 

하필 약이 거의 다 떨어져 갈 때 쯤 이런일이 생길줄이야 

그래도 일단 받으러 갈 수 있어서 다행이고 저때 연차로 인해서 4일을 쉬게 되었다 

 

바쁜 와중에 연차를 쓰는건 눈치보이지만 병원 가야지 

누가 돌봐주는것도 아닌데 내몸 내가 알아서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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