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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써키 일기 67

230620_화요일_일기

오늘은 어제 일찍 잤는데 선풍기를 틀고 자서 그런지 선잠을 잤다 아침에 바로 깨긴 했는데 피곤한 느낌 겨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7시 차를 타기 위해 나섰다 버스가 조금 멀리 있길래 혹시나 해서 한정류장 뒤로 거슬러가서 올라탔다 근데 안그래도 될 뻔했다 가는 동안 눈감고 쉬면서 가다가 잠실역에 도착해서 갈아타서 사무실 근처에 다 와서 커피 사가지고 들어갔는데 직원들이 왠일인지 다 와있었다 평소엔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만 와 있었는데 일찍 왔는데 꼴찌 한 느낌이었다 아무튼 컴퓨터 켜고 일을 시작했다 어제 하던일 하다가 뭐가 자꾸 이상하게 안 되고 하기 싫었는데 내가 할 일이 와서 같이하던 일은 옆자리 친구한테 넘기고 내 할일을 하려는데 팀장님이 이거 다음 주로 미루고 이번주에 다른 거 급하게 좀 할 게 있..

230619_월요일_일기

월요일 아침 알람과 함께 눈을 떴다 6시에 맞춰놓은 알람이 울려서 바로 눈떠서 일어나서 씻으러 갔다 주말에 푹 쉬어서 인지 얕은 잠을 자던 상태였는지 아마도 후자일 것 같다 후딱 준비해서 차가 많이 막힐걸 대비해서 일찍 나갔다 6시 30분 평소보다 30분이나 일찍 집에서 나섰다 버스 타고 가는데 역시 월요일 막히는 부분부터 막힌다 그래서 그냥 자면서 가본다 고개가 좀비마냥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와중에 잠실에 도착 급하게 정신차리고 내려서 버스 갈아타고 회사로 가는데 평일보다 더 빠르게 온 것 같다 회사 근처에 도착해서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 출근 찍는데 8시 1분이었다 1시간 정도나 일찍 도착해서 컴퓨터 켜고 앉아서 인터넷 좀 보다 보니 다들 금방 금방 와서 9시가 되어 일 시작 오전엔 다들 회의하러 올..

230618_일요일_일기

오늘 아침엔 친구 전화로 깨어났다 푹 자고 있었는데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전화 와서 11시에 누구랑 보기로 했는데 나도 나오란 전화였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조금 더 누워있다가 금방 도착하는 거리라서 늦게 준비하고 출발했다 근데 도착시간이 11시 3분이었다 근데 역시나 맞춰서 오는 놈들이 없다 내가 제일 빨리 도착했다 삼육대 근처에 있는 투썸에서 만났다 만나서 오늘은 얘기만 하다가 한 친구가 이제 소환술을 당해서 집으로 귀가했다 그래서 1시간 정도 놀았나보다 집으로 돌아가는중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디 드라이브 갈 거냐고 물어봤는데 간다고 해서 아빠랑 같이 나가기로 했다 그냥 차 안막히는 곳으로 일단 가자고 해서 포천방향으로 출발했다 근데 나가는 차는 별로 없었는데 들어오는 차들이 많다 이따가 집으로 ..

230617_토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8시부터 용인 딥스테이션에서 다이빙 강의를 들으러 가야 했다 알람을 맞춰놨기때문에 6시 반에 일어났다 1시간 정도 걸릴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침시간이기도 하고 차도 별로 없겠지 준비할 것도 딱히 없어서 일어나서 대충 준비하고 6시 40분에 나왔다 도착시간도 7시 40분쯤이었다 출발했더니 차가 꽤 많았다 시작부터 이럼 안되는데 어느 정도 가고 나니 내가 가야 할 길엔 차가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지난번에 딥스테이션에 한번 가봐서 이번엔 수월하게 갈 수 있었다 초행길이 아니라서 예상 시간에 도착했다 1층에 주차 자리가 있어서 1층에 주차하고 장비를 선반에 올려놓고 2층으로 올라갔다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다들 모였나 보다 나도 나가서 모여서 키 받고 옷 갈아입고 1층에서 모이기로 했다 오늘..

230616_금요일_일기

오늘마저도 늦게 일어났다 핸드폰을 다시 고장난 폰으로 바꾸고 나서 알람도 같이 넘어가긴 했는데 뭔가 실행을 한번 해줬어야 했나보다 그 덕에 6시 40분이 넘어서야 잠에서 깻다 그래서 아예 어제처럼 맨날 타던 다음차를 탔다 앉아서 책좀 보다가 자버렸다 수요일날 하루 늦게 잔 탓인지 몸 상태때문에 그런지 잘 모르겠다 피로감이 좀 많아진 느낌이다 사무실 도착하기 전에 커피 사가지고 들어갔다 오늘은 어제 할거 다 마무리 하고 일은 다음주부터 준다고 하고 오늘은 교육이 있는 날이다 더군다나 오늘 에어컨 교체한다고 잠시 전원껏다가 잠깐이지만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길목에 내 자리라서 일단 오전엔 다음주에 할 일을 좀 드려다보고 리딩좀 하면서 있었다 점심시간쯤 되어 에어컨 설치하는사람들이 왔고 점심먹으러 갔다 오늘 ..

230615_목요일_일기

어제 늦게 일기쓰고나서 12시가 넘은시간에 컴퓨터에 나와있는 날짜를 그대로 쓰다보니 15일이라고 적어버렸다 틀린걸 오늘 일기를 쓰기전에 발견했다 다시 고쳐놓고 오늘일기를 쓰려고 한다 오늘은 어제 늦게잔 탓인지 늦게 일어나 버렸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있는데 엄마가 계란후라이를 해줘서 먹고 가라고 한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서 먹기까지 하니 평소 타던 버스가 다 왔는데 자리를 보니 0자리라서 그냥 맘놓고 먹고있는데 집앞에서 누가 내렸나보다 ... 1자리가 생긴 상태로 지나갔다 어쩔 수 없지 그냥 다음차 타고 가야겠다 생각하고 계란후라이를 먹고 다음차를 타러 나갔다 다음차는 그래도 자리가 있는상태로 와서 그걸 타고 갔다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지 피곤했다 졸면서 가다가 금방 잠실에 도착해서 우르르 내리길래 덩..

230614_수요일_일기

아침 알람소리에 잠에서 서서히 깨기 시작했다 멀리서 들려오던 알람소리가 점점 가까워져 귀가 시끄러워졌다 나는 일어날 시간즈음 깊은 잠에서 서서히 올라왔나 보다 눈을 떠서 시끄러운 알람을 끄고 이불의 포근함을 조금 더 느끼며 누워있었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시간을 보니 6시 35분이 지나고 있었다 얼른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씻고 대충 눈에 보이는 옷가지를 집어 들고 버스가 어디쯤 왔나 확인한다 한 5분 정도 남은 시간이었다 후다닥 준비하고 내려가며 자리는 있는지 버스는 어딨는지 확인하다가 버스가 거의 다 왔다 뛰지 않으면 놓칠 것 같은 느낌에 조금 뛰었다 내가 타는 정류장에 내 앞에 두 사람 남은 자리는 5자리 전 정류장에서 조금 더 탔으면 못 탈 뻔했다 다행히 버스에 올라타서 남는 자리에 대충 앉았다 요즘..

230613_화요일_일기

오늘은 반차를 써서 아침에 차를 끌고가니까 늦잠을 자고 6시 40분쯤 일어나서 준비하기 시작해서 집에서 나오니까 7시가 넘었다 오늘은 화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어제보단 별로 많지 않았다 슬슬 가면서 도착했는데 8시에 도착했다 주차하고 바로 올라가서 컴퓨터 켜고 앉아서 있다가 커피사가지고 다시 올라와서 하던일 마무리를 하고 그러다 보니 오전에 이미 끝나버렸다 그래서 남은시간은 오늘 대출 알아보러 가는데 뭘 물어봐야할지 정리해가지고 오전은 그렇게 지나갔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오늘은 돈까스를 먹을려고 갔다 근데 오늘도 자리가 없어서 다른집 가려다가 오늘 같이 밥먹는애가 로또 산다길래 나도 5천원짜리 맞은게 있어서 바꿀겸 가서 다시 로또로 바꿧다 그리고나서 다시 돈까스집 앞을 지나가는데 자리가 있어서 그냥 돈까스집..

230612_월요일_일기

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나야지 생각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어제 늦게 잔 탓인가보다 일찍 자려고 했지만 낮?잠을 좀 오래자서 그랬는지 새벽 두시쯤 되어야 잠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차가 많이 막히니까 일찍 나가려고 했는데 원래 나가던 시간에 나갔다 다행히 버스에 자리는 있었고 돌아가지 않아도 되었다 자리에 앉아서 그냥 눈감고 갔다 역시나 월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혔다 지각할까 싶긴 했었지만 지각은 면했다 8시 50분이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다 지문을 찍고나서 컴퓨터 켜고 자리에 가방 두고나서 커피를 사왔다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다가 9시 40분쯤인가 전화가 왔다 10시쯤에 회의하자고 그래서 일하다가 시간맞춰 올라가서 대충 얘기듣고 나한테만 또 다른 일을 주길래 일단 알겠다고 하고 일은 다른사람에게 ..

230611_일요일_일기

오늘은 아주 푹 잤다 평일에 비하면 푹 잔 편이지 아침부터 걸려온 전화로 잠에서 깼다 9시 15분쯤이었는데 친구가 10시 반쯤 볼링 치러 가자고 한다 유부남 친구인데 일요일은 와이프가 교회에 가기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난다 그래서 이 시간을 이용해서 간간히 볼링을 치러 간다 내가 그 볼링파트너다 왜냐하면 실력이 비슷비슷해서 서로 볼링치다보면 결국 그날 컨디션 싸움이 되어버린다 잘 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해서 하다 보니 그냥 간간히 간다 그렇다고 뭐 동호회 들어가서 치는것도 아니고 장비도 없다 알겠다고 말하고 나서 좀더 누워있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10시쯤 대충 씻고 부모님은 다 집에 계셔서 밥 먹을 준비를 하시길래 밥 안 먹고 볼링 치러 나갔다 온다고 했다 일요일이면 이렇게 볼링 치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