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써키 일기

230624_토요일_일기

Serki 2023. 6. 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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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집에와서 자기전에 핸드폰 게임하다가 

늦게 잠들어서 일어나는것도 한참 푹 자다가 1시쯤 일어난 것 같다 

그렇게 일어나서 엄마가 차려준 밥 먹고 

밥은 삼계탕 해놓으셨길래 그거 좀 먹었는데 

일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별로 배도 안고프고 먹고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닭은 거의 다 먹었다 

그리고 밥은 안에 들어있는 죽도 좀 먹고 

옆에 팥 도너츠가 있길래 그것도 먹고 

먹을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적고 보니 꽤 먹었네 

그리고 앉아서 게임좀 하고 쉬다가 

저녁엔 돌잔치가 있어서 가기전에 세차나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차한지 벌써 2달이 넘었다 

대충 시간 계산하고 3시 좀 넘어서 집에서 나왔다 

 

나오기 전엔 어제 일기를 써서 올리고 있었다 

나와서 세차장에 갔는데 날이 덥지 않으면 항상 바글바글 하던 곳이 

오늘은 한가했다 

물 뿌리고 대충 닦고 차 빼서 물기 닦고 물왁스 발라서 칠하는데 

거의 2시간은 했던것 같다 

비오기전에 발수코팅도 하고싶었는데 

그건 그냥 다음기회에 해야겠다 

다음주엔 비온다는데 모르겠다 일단 오늘은 이렇게만 세차하고 

다시 집에가서 돌잔치 가려고 옷을 찾는데 막상 뭐 입을게 없어서 

입을게 없는게 살이 빠지고 나서 옷을 뭐 산게 별로 없어서 

다 바지들이 크고 맞지 않는다 

허리가 지금은 30정도 입는거 같은데 옛날옷들은 34 32 이래서 

대충 맞는거 찾아입고 나갔다 

 

출발하기전에 네비를 찍어보는데 보통 2~30분정도 걸릴 거리를 

주말이라고 40분 정도 걸린다 

가다보니 도착시간은 좀 줄었는데 

주차장에 도착하니 딱 시작할 시간이었는데 

돈을 미처 뽑지 못해서 1층에 ATM기에 가려고 했는데 

1층에서 소장님을 만났다 

그래서 그냥 일단 올라갔는데 

축의금 내는곳이 없었다 

먼저 온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직접 줬다고 하고 

그래서 나는 모바일 초대장 온거에 계좌번호가 있어서 거기로 보냈다 

회사 직원들도 꽤 많이 왔다 

그래서 대충 자리 잡고 앉아서 

음식 담아가지고 자리에 앉았는데 스테이크도 나오네 ?

이것저것 먹고 돌잔치도 보고 

돌잔치에 간건 진짜 오랜만이다 

코로나도 있었고 주변에 친구들이나 애기들 돌잔치도 많이 없었기도 했고 

거의 10년만인거 같다 

들어오기전에 애기가 뭐 잡을지 추첨통도 있어서 나는 판사봉을 선택했는데 

마이크랑 공을 잡았다

그렇게 행사는 30분정도 하고 끝이 났다 

마저 음식 먹고 다른 먼저 가신분들도 있고 

더 있다 가는 사람들도 있고해서 나도 조금 더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나왔다 

 

집으로 가기전에 친구네 동네에 지나길래 전화해봤는데 

가족들이랑 저녁먹으러 식당에 갔다그래서 

알겠다 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집에서 좀 쉬다가 보니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다먹고 전화한다고 하긴 했는데 

다먹고 전화한다고 했다고 전화한거란다 

술은 내가 못마시니 커피라도 한잔 하다고 했는데 

내가 PC방이나 가자고 해서 그러자 해서 다른친구 하나 더 불러가지고 

3명이서 PC방에 갔다 

 

오랜만에 게임하는데 역시 나이도 들고 반응이 예전같지 않다 

게임 하기전에 2시간정도 충전했었는데 

시간이 거의 끝날 때 쯤 내가 시간도 없기도 하고 

다른 한명도 내일 여행간다고 집에 간다고 해서 

11시 반쯤 마무리 하고 나왔는데 

버스를 보니 집가는게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이미 막차가 끝났고 

다른하나가 남았는데 4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내가 탈 정류장 마지막 시간은 12시 9분차였는데 

여행간다는 친구는 좀 기다려 주다가 먼저 들어가고 다른친구는 기다려주다가 

버스오기 한 8분전에 내가 이제 정류장 가서 기다릴테니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가고 버스는 시간맞춰서 도착 했다 

막차 시간을 지켜야 해서 그런가보다 

차도 없는데 빨리 달리지 않고 천천히 달린다 

그래서 앞차와 배차 간격이 길었나?

 

그렇게 집에와서 어제도 운동을 못했는데 

오늘도 운동을 못했으니 씻기전에 운동이나 조금 깔짝 하다가 

이제 자기전에 일기를 쓴다 

내일은 다이빙 가야하니 이제 슬슬 자야지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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