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캠핑장에서 자고나서 일찍 눈이 떠지긴 했는데 다들 뻗어서 자고있어서 나도 계속 깼다 잠들었다를 반복하며 11시 퇴실이라 10시쯤 다들 슬슬 일어나서 짐정리하고 쓰레기 버리고 설거지하고 그렇게 2명이 먼저 출발하고 나랑 다른 한명도 남은 청소할거랑 정리할거 정리하고 출발을 했다 오는길에 뭔가 먹을까도 했지만 나는 그냥 별로 뭐 먹고싶은 생각도 없고 빨리 집에가서 쉬고싶었는데 얘가 어제 기억도 안나고 기억안나는 부분을 얘기해주니 민망해 한다 뭐 하루이틀 보는것도 아니고 그러더니 피곤한지 잠이 들었다 차라리 자는게 나았다 차도 많이 안막혀서 오다가 기름넣을때가 되어서 기름도 넣고 친구집에 데려다 주고 나서 깨웠는데 밥먹고 들어가자고 한다 미안해서 사주겠다고 그래서 점심은 그냥 뼈해장국을 먹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