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6일 친구들끼리 단체로 망년회를 했었다 그때는 내가 집을 산지 얼마 되지 않았었고 때마침 부모님도 결혼식을 갔다가 동생네집에서 자고 오신다고 하셨었다 그래서 날을 잡아서 친구들을 다 불러서 진짜 오랜만에 전부 다 모였다 집들이겸 겸사겸사 어릴때부터 연말에 망년회겸 자주 모이곤 했었는데 어느순간 점점 모이기 힘들어지면서 연말에 모인다곤 하지만 꽤 많은 인원이 모인게 오랜만 이었다 올해도 역시나 모여서 놀기로 했는데 1주일 차이로 두개로 나뉘어 버렸다 아무래도 노는 무리가 점점 갈리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번엔 내가 파견 나와있어서 모일 장소가 있었고 금요일 저녁에 퇴근 후 모이기로 했다나도 전날 이미 집 청소는 다 해놨고 애들이 오기전에 운동이나 갔다와서 씻고 쉬고 있었다 모인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