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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85

230710_월요일_일기

오늘은 월요일이라 어제 푹 자기도 했고 6시 알람에 맞춰서 일어나긴 했는데 약간 빈둥대다가 씻으러 갔다 준비하면서 버스 시간을 보니 버스가 한 5분 있으면 도착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후딱 나와서 빠른 걸음으로 정류장으로 갔다 다행히 버스는 지나가지 않았고 자리도 있어서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일찍 일어나서 타고 가니 피곤하니까 요즘 이 핑계로 책을 자꾸 안읽는다 읽어야 하는데 암튼 졸면서 잠실에 도착 버스 갈아타고 사무실근처 도착해서 걸어가다가 옆자리 친구한테 연락해서 커피 마시러 카페 들렀다가 커피 사가지고 자리로 들어왔다 오전 업무시작 오전엔 옆자리 친구가 오늘부터 파견을 나가게 되어서 하던 일을 이어받아서 내가 하게 되었다 그냥 계속 일을 하다가 옆에선 지금 가네 오후에 가네 하다가 점심 먹고..

230709_일요일_일기

오늘 아예 기절할 생각이었다 잠들고나서 아침에 밥먹으란 소리에 그냥 무시하고 자고 점심쯤에도 밥먹으란소리에 뭐라고 하고 그냥 자고 중간중간 잠에서 꺠긴 했는데 금방 다시 잠들정도의 상태였다 그래서 바로바로 자고 진짜 어제 얘기한 것처럼 오늘은 잠만잤다 그러다가 저녁쯤 밥먹고 운동하고 일기쓰고 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6시쯤 되어서 할머니가 응급실에 가셨다는 소리가 거실에서 들려온다 그래서 일단 일어나서 씻고 밥은 해놔서 아빠는 밥먹고 계시고 그러길래 나도 일단 앉아서 먹는데 아빠가 후딱 다 드시더니 혼자 간다고 하신다 어차피 응급실엔 보호자 1명밖에 들어갈 수 없으니 내가 응급실에 있을때와 마찬가지로 그럴거라 생각하고 혼자 가신다고 나가셨다 나도 일단 밥 먹던거 마저 다 먹고 나서 그냥 기다리..

230708_토요일_일기

어후 오늘 일어나기 되게 힘들었다 어제 일기쓰고 1시가 넘어서 기절했다 눈 감았다가 뜨니 6시 반이 넘었다 눈 뜬것도 엄마가 깨워서 일어나게됐다 아니면 지각했을텐데 일단 출발!! 운전해서 가는데 아침부터 무슨 차가 이렇게도 많은지 차가 엄청 밀렸는데 그래도 지각은 안할 도착시간이 찍혀서 다행이었다 도착해서 조금 늦게 와서 그런지 1층엔 주차 공간이 없었고 2층에 주차를 했다 그리고 도착했단 카톡을 남기고 나서 강사님도 좀 늦게 왔고 연습반은 다 왔고 강습반은 3명중에 2명이 지각 이었다 키 받고 옷갈아입고 씻고 1층 가서 스트레칭좀 하고 있다가 강사님 오셔서 일단 연습반 끼리 오늘 목표 뭐할지 정해서 그거를 하라고 하셨는데 목표도 중요하긴 한데 놀러온게 크다 영상은 마지막에 한번에 올려야 겠다 아마 내일..

230706/07_목/금요일_일기

이틀 연속으로 회식이 있어서 결국 7일 자정이 넘어서 6일 거까지 쓴다 아침 출근은 여느때와 같았고 수요일과 같았다 아침에 버스 보내고 다음차 7시 20분 차를 타고 출근해서 잠실에서 갈아타서 사무실로 가다가 커피 사들고 들어갔다 목요일 아침엔 오전에 일을 하다가 내가 작업하던게 그냥 로컬파일로 작업 중이라 중앙파일로 만들어서 작업해 달라는 옆자리 친구 요청이 있어서 만들어서 공유해 줬는데 파일이 뭐가 잘 안 됐나 보다 그래서 그친구도 다시 만들어서 해보니까 이번엔 내 컴퓨터에서 안 됐다 실랑이를 하다가 옆자리 친구가 자꾸 안 되니까 다른 회사 아는 사람한테 카톡으로 물어보다가 전화가 와서 어떤상황인지 설명하는데 팀장님이 그걸 듣고서 안되면 같은회사에 있는 사람들한테 먼저 물어보고 안되면 다른 회사에 물..

230705_수요일_일기

데자뷰같은 아침이다 점점 피로가 심해지면서 오늘도 어제와 비슷했다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내내 야근이라서 아침에 좀 더 자다가 늦게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차 어디쯤 오나 보다가 그냥 늦게 나왔다 자리는 있었지만 늦게 일어나서 늦게 준비하는 바람에 다음차 타도 늦진 않을 거니까 앉아서 음료에 과자좀 먹고 앉아있다가 느긋하게 다음차 타고 출근했다 요즘은 책도 안 읽고 그냥 버스 타면 바로 잠들어버린다 그렇게 기절 상태로 출근 해가지고 커피 한잔 사서 사무실로 들어갔다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고 점심먹고 오후에도 마실 거를 끼고 살다 보니 일할 때 마실게 없으면 뭔가 허전하기도 하다 오전엔 이번주까지 어느 정도 마무리 해야 되는 일을 하면서 앉아있었고 옆자리 친구는 오늘 장례식장 간다고 해서 휴무라서 나오지 않았다..

230704_화요일_일기

오늘은 좀 느긋하게 일어나도 되었지만 어제 늦게잔 탓인지 너무 피곤해서 알람도 울리자마자 끄고 다시 잠들었다 한 10분쯤 더 지났을까 엄마가 깨워서 일어났다 씻고 준비를 하고 버스를 보니 버스도 뭔가 여유롭게 오고 있는데 자리가 불안하다 했는데 역시나 내가 타야할 정류장에서 한 명만 탔다 나는 3번째였는데 그래서 돌아가는 버스를 탈지 아니면 그냥 기다려서 다음차를 탈지 결정해야 했는데 돌아가는 차랑 뒤차랑 얼마 차이가 안 나서 돌아가는 차가 먼저 오긴 했지만 그냥 보내고 다음차를 탔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 있는데 옆자리 친구가 평소 출근하고 있다 보면 연락이 왔는데 오늘은 조용한걸 보니 일단 사무실로 바로 들어갔다 출근은 했는데 표정이 뭔가 많이 아파 보이는 거 같았는데 허리디스크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

230703_월요일_일기

오늘은 월요일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다 근데 밤새 뒤척거리며 자다 깨다 하긴 했는데 더워서 그런지 선풍기 바람때문에 그런지 여러 번 깨다 자다 반복하다가 어느덧 6시가 되어서 눈을뜨고 슬슬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나가려고 버스가 어디쯤 왔나 봤더니 이미 지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은 어차피 막히는 날이니까 일단 나갔다 돌아가는 차를 타면 되니까 다른차를 타고 강변역으로 향했다 시내버스라 정류장도 많고 사람도 많고 다행스럽게 내가 탈 땐 자리가 있어서 앉아가게 되었다 도착해서 버스 갈아타고 사무실 근처에 도착해서 걸어가면서 옆자리 친구한테 카톡이 와서 같이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월요일엔 윗사람들 회의가 있어서 잠깐 조용했다가 오늘은 회의가 꽤 금방 끝났다 오늘은 다른 급한일을 해야 한다 이..

230702_일요일_일기

오늘도 어제랑 비슷한 시간쯤 눈을 떴다 일어나서 방문은 닫혀있었지만 엄마가 운동하는 소리 아빠랑 얘기하면서 오늘은 나가서 밥 먹자 이런저런 얘기하는 소리가 들리고 카톡을 확인해 보니 친구가 철원에 막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맛있는 집이 있다고 그래서 이 집 얘기를 몇 년 전부터 한지 모르겠는데 꽤 오랫동안 먹으러 가자 가자 하긴 했는데 오늘도 얘기하길래 가자고 해서 준비하고 만나기로 했다 일어나서 씻으러 가는데 엄마가 이따 나가서 밥 먹자고 하는데 나는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어제 드라이브랑 삼촌네 갔다 왔으니까 하루는 나도 친구 만나야지 아빠랑 드시라고 하고 나는 준비하고 친구가 와서 카톡 해가지고 나갔다 차로 집 앞까지 왔길래 바로 차에 타서 출발했다 철원까지 가는 길에 다른 친구도 같이 가자고 ..

230701_토요일_일기

오늘은 아주 푹 자버렸다 어제 엄마가 오늘은 삼촌네나 아니면 드라이브 가자고 했는데 일단 푹 자고 일어났더니 12시가 되기 전이었다 아빠는 나갔고 엄마만 있었는데 일단 일어나서 한참동안 누워있다가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나가자고 했으니까 뭐 일단 준비는 해야지 준비하고 먼저 내려가서 차에 가서 오늘은 해가 너무 뜨거워서 차에 시동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전에 세차를 싹 하긴 했는데 살짝 더러워 진거야 뭐 어쩔수 없는데 트렁크쪽엔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어서 더 지져분해보인다 조만간 세차를 하러 가야겠다 이번엔 왁스는 안하고 물만 뿌려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출발하려는데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진 못해서 일단 커피사러 출발했다 커피사러 가는동안에 엄마가 할머니랑 삼촌이랑 전화해보면서 결국 삼촌네로 가기로..

230630_금요일_일기

오늘은 아침에 알람듣고 일어나서 잠깐 누워있다가 금방 일어났다 씻고 준비하고 버스 시간에 맞춰서 나가려고 했는데 멀리서부터 이미 자리가 별로 없었다 아마도 비가 와서 그런지 다들 일찍 서둘러서 나가는 모양이다 그래서 아예 강변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다행히 원래 타던 버스는 자리가 없이 내가 탈 정류장을 지나갔고 나는 그 뒤에 금방 오는 강변역 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강변역에서도 바로 회사 앞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정류장으로 걸어가는데 눈앞에 버스가 정류장에 서 있는게 보였다 사람들이 많이 내리고 있긴 한데 때마침 신호등도 바뀌어서 일단 뛰었다 횡단보도에서도 조금 더 가야하는 거리라서 뛰어갔다 다행히 버스기사님이 기다려 주셔서 타고 회사 근처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회사에 거의 다가갈 때 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