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거 없었지만 지난 얘기들을 써보려고 한다 7월 17일 맨날 야근하냐고 묻는 지금은 다른회사에서 일하는 동기가 있는데 야근안하면 같이 저녁이나 먹자고 부르는 친구다 나는 그닥 생각별로 없고 집가서 밥이나 먹고 요즘 운동을 꽤 열심히 하고 있기에 운동이 더 하고싶었는데 이날은 내가 항상 거절하다시피 야근한다 그러고 그냥 집에 가고 했는데 한번쯤은 먹어줘야 한동안 또 얘기가 없겠지 하고 이 친구 회사 근처로 저녁먹으러 갔다 뭐 마침 또 사준다길래 저녁도 얻어먹을겸 겸사겸사 가서 1차로 고기 하남돼지집에 갔다 역시 여기는 고기를 구워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2차는 딱히 갈생각 없었는데 술이 부족하다길래 그냥 음료나 짠이라도 해줄겸 2차로 옮겨서 간단하게 시켜서 먹었는데 여기서 애가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