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22

오블완 후기 with 햄버거 깊티

오블완이 끝난 뒤 두 번의 글을 올리고 나서 한동안 정신이 없었다 그냥 정신이 없었다 친구들과의 약속 또는 기절 둘 중 하나였다 그렇게 미친 듯이 오블완을 해나가던 지난날과 다르게 다시 여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다 오늘 카카오 광고문자는 평소에 무시하는 편이라 별 생각이 없었다 티스토리 알림도 인공지능으로 인해 댓글도 거의 비슷한 글 뿐이고 중간중간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암튼 알림도 그닥 주의깊게 보지 않는다 근데 오늘 일하다가 이상하게 알림이 눈에 띄였다 일하느라 조금 뒤에 확인 했는데 오블완 스티커와 햄버거 깊티를 준다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생긴 나의 오블완 스티커 하루만 써도 주는거니 이건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다 주는거라 당연히 받았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햄버거 깊티 추첨을 통해 주는거라 ..

일상 2024.12.09

[오블완] 마지막 날 (첫 눈 오는 날)

오늘은 어제 비가 내리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눈이온 다고 예보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 집에서 롱패딩도 챙겨서 숙소로 내려왔었는데 눈 오는 걸 대비해서 미리 챙겨 왔었다 아침에 눈뜨기 전에 꿈에서 주말을 보내는 꿈을 꿨다 그러다 잠에서 깨서 아직 수요일이라는 사실에 너무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더 자고 싶었다 뭉그적 누워있다가 문득 오늘 눈이 오는 게 생각나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바로 일어나서 씻으러 갔다 씻고 준비하고 준비해 온 롱패딩을 꺼내 입고 집밖으로 나섰는데 눈도 조금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집에서 출발한 지 얼마나 됐을까?같이 운동하는 직원분에게 전화가 왔다 다른 직원 중에 요 근처에 사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이 태워다 주신다는 거였다 그래서 오시기로 한 곳으로 가서 같이 기다리..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한방에 엑셀 정리하려고 시도했지만...

지난번 gpt에게 계속 요청해서 이리저리 만들어보고있었다 중간중간 다른 일들도 해야해서 바쁘긴 했지만 나중에 편하려면 미리 만들어 둬야지 라는 생각으로 접수파일 한방에 원툴로 그냥 슉 돌려버리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다  그래서 지난번에 집계할 엑셀파일 말고 같은 폴더 안에있는 엑셀 파일들의 시트를 불러오는 버튼과 각 시트별로 이름이 제각각이라 하나씩 들어가서 각 시트별로 필요한 열 이름까지 정리는 해놨다 이제 오늘은 그걸 가지고 이리저리 시켜보았다  처음에 일단 하나를 요청해서 만들면 그 코드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덧붙여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행엔 구분을 넣어놨고 a2행엔 시트명 b2~v2까지 a2시트에서 내가 필요한 열의 이름을 나열했다 그렇게 총 13개의 시트명과 열 이름을 나열해놨고 나..

일상 2024.11.26

주말 일기 그리고 일요일

어제 토요일에 대한 글을 쓰다가 길어져서 일요일로 넘어왔다 늦게 들어가서 잠들고 어제 놀았던 4명중에 두명과 같이 카페에가기로 했다 아니 그중에 한명은 원래 내일 가기로 했었다 이 카페 약속을 먼저 잡고나서 다른약속이 토요일날 파토나서 토요일도 만난 거였다 아무튼 그렇게 아침이 되어서 8시쯤인가 눈이 떠졌다 맨날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출근시간만큼 일찍은 아니지만 늦게 잔거치곤 일찍 눈이 떠져서 카톡을 보니 아직 다들 일어나진 않은거같았고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10시였다 그때쯤 하나둘씩 카톡이 오기시작하더니 어제 늦게 들어갔으니 1시에 보기로 했다 원랜 12시에 보기로 했었지만 1시간이 미뤄졌다 그래서 다시 잠들었다가 11시 반쯤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는데 그중에 나랑 늦게 들어갔던 친구가 일어나지..

일상 2024.11.25

다이빙 다녀온 후 주말 일상

토요일 블로그를 올리지 못할거 같아서 급하게 작성해서 올렸었는데 그 뒤에 바로 수업이 있어서 부랴부랴 올라갔다 1층에 핀백을 놓고 2층에 카운터 근처에 모여있다고 해서 올라갔다나 말고 다른 분들은 다 모여있었고 내가 마지막 이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지난번에 마스크 압착으로 고생했었는데 지난번 연습때 강사님 마스크로 한번 해봤을 때 괜찮았어서 강사님께 마스크를 구매하기로 했었다 만약 다른 강사님과 연습하면 구매하시라고 링크도 알려주셨었는데 이번에 같은 강사님이어서 인사하고 난 뒤에 마스크말씀 드렸더니 이따가 시작하기전에 가져오신다고 하셔서 알겠다 하고 라이센스 보여준 뒤 입장을 했다  옷 갈아입고 1층에서 몸을 풀고다들 도착해서 있는데 오늘 연습하러 나온 사람은 나 포함 2명이었다 나이가 꽤 있어보이시..

일상 2024.11.24

24년 11월 23일 토요일 일기

24년 11월 23일 토요일 일기오늘은 오전 내내 잠만 엄청 푹 잤다아니 엄밀히 말하면 그냥 누워만 있었다. 어제 분명 새벽에 게임을 늦게까지 하다가 한 3시쯤에 잔 거 같은데 오늘 아침 8시가 조금 넘어서 눈이 떠졌다일어난 김에 그냥 화장실 들렀다가 다시 잘려 그랬는데.화장실 들렀다가 오니 잠이 깨버렸다피곤하긴 한데 다시 잠들지 못해서그냥 핸드폰 보면서 누워 있었다. 그랬더니 눈이 되게 피로해지고 그런 상태로 12시가 넘었다오늘 다이빙 예약을 해놨었는데계속 그렇게 핸드폰 보고 누워있으니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했다하지만 이미 입장료를 입금을 했기 때문에음 귀찮아도 일단 가야 한다오늘은 고프로를 가져왔는데얼마나 찍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일단 챙겼다생각해 보니 오늘 블로그를 못 쓸 거 같애서 다이빙 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4.11.23

241122_일기

24년 11월 22일 금요일 일기 이번주는 꽤 한가했다 그래서 블로그도 쓰면서 작업하던 엑셀에 관련해서도 찾아보고 그러고있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무슨 회의가 있었는지 보고할 자료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갑자기 물밀듯 들어왔다 그래서 뭔가 정신없는 오전을 보냈다 오후엔 점심 이후에 그 자료에 수정할게 있는지 모여서 내 자리에서 켜놓고 확인을 하는 바람에 옴짝달싹 못하고 그냥 멍하니 이거 수정해라 저거수정해라 하는것들을 수정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3시가 되었다  3시 이후로는 다시 또 한가해졌는데 회의하고 와서 뭐가 날라올 줄 알았는데 다행히 뭐가 날라오진 않아서 그냥 자리에서 엑셀을 다시 또 만지작 거렸다 어제 글을 쓴것처럼 딸깍딸깍으로 한번에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구상을 해봤었는데 집계할 엑셀파일 하..

일상 2024.11.22

gpt에게 '해줘'라고 계속 요청해서 만든 엑셀 코드

오늘도 엑셀과 씨름을 하고 있다 이전에 만들던 건 완료해서 일단 가지고 있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작업이 많이 들어간다 아니 애초에 기존에 하던 작업에 비해서 확연히 줄어들긴 했지 하지만 아직도 뭔가 단계가 좀 많은 것 같다 더 줄이고 싶다 전처리를 없애고 접수파일에서 바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그럼 어느 누가 와도 '딸깍' 한번이면 원하는 결과를 뽑아내게끔 말이다그래서 다시 오늘도 씨름을 시작하고 있다 기존에 방식은 1. 접수파일을 받는다 2. 데이터를 기존 들어있는 수식은 건드리지 않은 채 정해진 열에 정확히 잘 넣어준다 3. 각 시트별로 정리를 해준 뒤 각 시트에 연결된 피벗 시트에 가서 새로고침을 눌러준다(뭔가 피벗 합계에서 추가적으로 계산을 해논게 있어서 그런지 전체 새..

일상 2024.11.21

엑셀 코드를 모르는 상태로 원하는 값 취합하기

아마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이 보면 참 쉬운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냥 단순히 피벗해서 나온 값을 원하는 위치에 알맞게 나열하는 코드를 짜는 것 뿐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건 오로지 gpt(업무할 때 주로 사용하는건 Copilot 이지만)한테 계속 요구하는 것뿐  처음에 코드를 만들어 달라고 한건피벗에 나온 값들을 그대로 불러오는 거였다 5행 부터 순차적으로 나열하는 것 뿐이었다 간단하게도 너무 잘 완성되어서 버튼 하나 만들어서 딸깍 누르면 피벗값을 나열해주게 해놨다 문제는 취합해야 할 피벗이 점점 늘어나면서 일어났다 시트가 늘어나서 추가해 달라는건 별로 문제가 되지않았다1번시트만 해주던걸 2번시트도 추가해달라는 요청을 잘 들어주었고 그대로 나열하면 구분이 되지않으니 1번시트와 2번시트 사이 2칸을 띄워 달라는..

일상 2024.11.20

241118_일기

24년 11월 18일 월요일 일기 금요일 연차로 인해 3일 쉬고 출근을 했는데 아침에 눈이 왜이렇게 건조한건지 눈이 엄청 뻑뻑했다 아침에 화장실에서 눈을 봤을때 엄청 충혈되어있었는데 피곤함도 장난아니게 피곤했다분명 주말동안 한것도 없고 엄청 푹쉬었는데 6시반 알람을 듣고 더 잠들었다가 7시가 거의 다되어 일어났는데 후딱 준비하고 지각할거같아서 지쿠라는 전동킥보드와 전기 자전거를 지난주에앱을 깔아서 사용했는데 첫 사용해서 쿠폰을 3개나 줬다 그래서 오늘도 나가서 바로 근처에 있는 전기자전거 하나 대여해서 쿠폰을 사용해서 출근을 했는데 사무실 거의 다 도착해서 회사사람들을 만났다걸으면 넉넉잡아 한 15분정도 걸리는데 자전거 타고 가니 5분좀 지나서 도착한것 같다 금방 도착해서 다같이 사무실로 들어가서 일한..

일상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