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22

양주 카페 문버드 그리고 일상

24년 11월 2일 평택 파견생활에서 이제 기흥으로 이사를 갔다그러면서 1일날 이사를 하는바람에 모처럼 금요일날 퇴근하고 주말을 온전히 다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저녁에 올라와서 본가에서 자고 토요일이 되었다 아침일찍부터 부랴부랴 움직였다 병원에 채혈도 하거 가야했고 치과도 검진받으러 가야했는데 오전에 후딱후딱 움직이니까 오후 시간이 남아돌았다 그러다가 친구가 할것도 없는데 카페나 가자길래 알겠다 하고 카페로 향했다친구가 다 찾았다 그냥 나는 할것도 없고 컴퓨터나 챙겨서 친구가 가자는데로 운전만 했다 크루키? 맛집이라던데 일단 고고고    도착하자마자 빵 고르고 음료시키고 잠깐 기다리는 사이에 카페 여기저기를 찍어봤다               별관처럼 생긴 저 반대편은 노키즈 존으로 되어있다  바깥에 자리..

일상 2024.11.08

친구의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아서 with 차가네손두부, 기로띠

24년 10월 27일 일요일 나는 꽤 집에서 잘 지내는 집돌이다 예전엔 그냥 집에서 누워있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그냥 그렇게 시간을 버리면서 집에 있는게 좋았다 딱히 할것도 없으니 그런데 점점 뭔가 이 시간을 버리는게 아까워지기 시작하면서 주말에 집에 있지말고 나가서 블로그라도 뭔가 하지 않아도 그냥 일단 나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날도 나가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일단 일어나서 컴퓨터를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 아침겸 점심도 먹어야 했고 식사를 챙겨먹고 카페를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톡방에 울리길래 무슨일인가 하고 봤는데 친구가 어제 술을먹고 택시를 탔는데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고 한다 그래서 핸드폰이 없으니 기사님과 연락좀 해달라는 내용이었고 그걸 보고나서 일단 답장은 나중에 하고 바로 택..

일상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