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1_목요일_일기

오늘은 차를 가지고 출근하니까
평소보다 더 늦장을 부렸다
30분에 알람을 듣고 일어나 있다가
다시 잠들어서 40분쯤 깼다
준비하고 나와서 차를 가지고 출발을
7시 10분이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티맵 켜서 회사 찍고 어디가 빠른지 보는데
이상한 길로 알려주길래(평소 잘 막히는 길)
원래 다니던 길로 갔다
회사까지 가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나는 9시까지 출근인데 8시가 되기도 전에 도착했다
그냥 일찍 도착한 김에 일이나 하고
오늘 오후는 병원 때문에 반차라서
일이나 했다 근데 오늘은 커피를 안 사가지고 들어와서
컴퓨터 켜고 갔다 왔다

어제 받은 일을 나 말고 두 사람이랑 나눠서 하기로 해서 일을 뿌리고
그냥 했다 오전엔 일만 하다가 보니
점심시간이 금방 왔다
오늘 점심은 돈가스를 먹으러 가서 간단하게 먹고
사무실로 들어와서 조금 쉬다가
갈 준비를 했다
그러면서 6일 날 오산 잠수풀 번개가 있는 거 보고 참석하기로 했다
댓글로 참석한다고 해놓고
인사하고 퇴근했다

내려와서 차 끌고 병원으로 가는데
지금 글 쓰다 보니 자동차보험 갱신해야 하는 게 생각나네
암튼 병원으로 출발
도착해서 주차하고 1층으로 올라와서
채혈실 가서 피 뽑고 3시 50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진료시간이 조금 더 늘었다 대기시간이 20분 더 생겼다
4시 10분은 되어야 진료 보겠구먼
앉아서 유튜브 보다가
피검사한 거 나왔나 확인하고 미리 일기 좀 써 놓을까 해서 지금 미리 여태까지의 일을 쓴다
현재는 3시 30분 나머진 지나서 써야겠다

집도착!!

기다리다가 진료보고 뭐 평소와 같이 금방 끝났는데 

앞사람들 때문에 밀려가지고 늦게 끝나버렸다 

4시 30분쯤 진료가 끝나고 수납하고 처방전 받아서 

약국 가서 약 타고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나오니 5시 50분 정도 되었다 

집에 오자마자 진료 본거 쓰고나서 

일기 쓰다가 엄마 와서 저녁먹고 

이제 좀 쉬다가 자야지 

오늘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