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여행

220609_베트남 다낭 여행 1일차

Serki 2022. 6. 10. 04:30
반응형

가족여행으로 한 달 전에 계획한 베트남 여행을 드디어 오늘 출발했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가려다 보니까 자유여행은 힘들 거 같고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인천공항 1 터미널

가족들이 다 같이 움직이다 보니 다들 모르는 것도 많고 챙겨야 할 게 많다 보니까 시작부터 땀이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게이트 가는 중

티켓 받아서 면세점으로 들어와서 8시 20분 비행기랑 저녁을 대충 먹고 면세점 구경도 하다가 시간이 거의 다 돼서 탑승구로 갔어요

113번 게이트

저희가 타야 할 탑승구는 113번 인데 탑승구를 이어주는 기차를 타고 건너가야 했어요

에어 서울 비행기

비행기 타기 전에 한 장

이륙

이제 이륙하고 나서 5시간 동안 가야 했어요 밥은 먹고 와서 배가 많이 안고풀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라면 도 시켜 먹고 냄새가 많이 풍겨서 덩달아 왠지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맥주도 먹고 라면도 먹고 간식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근데 5 시간이 진짜 길긴 길 더라구요 잠도 좀 자다가 그랬는데도 도착을 안 하더라고요 어찌저찌 기다리며 가다 보니 도착은 하더라구요

다낭 도착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는 11시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한 시가 넘은 시간이었어요

다낭 입국 심사

입국심사도 해야 되고 짐도 찾아야 돼서 더 시간이 딜레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출국장으로 나가보니 여행사 직원이 나와 있어서 인사하고 버스를 타러 갔어요

다낭 출국장

버스를 타고 서 바로 숙소로 갈 줄 알았는데 우리가 오는 동안에 배고플까봐 마트에서 간식거리를 미리 사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국 물건들이 있는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가지고 숙소에 와서 일정 얘기도 듣고 이런저런 얘기 들을 하면서 호텔 체크인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벌써 현지시간으로 열 두 시가 넘었더라구요 한국 시간으로는 두 시가 넘은 시간이였어요

빈펄 리버 프런트 호텔

호텔 정문에서 한 장 찍고

빈펄 리버 프런트 호텔 로비

로비에서도 한 장 찍고

객실 내부

드디어 방에 들어와서 짐 정리하고 풀고 구경하고 그리고 씻고 이렇게 1일차 끝났네요
좀더 자세하게 듣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한 관계로 이 정도만 하고 얼른 자고 내일 오전엔 자유 시간이라 아무튼 일단 자야겠어요

객실 내부
객실 화장실
테라스에서 본 야경

자세한 건 내일 쫌 더 자세하게 써야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