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소와 같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버스를 타러 나갔다 요즘 아침에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고 차도 많아진 느낌이라 조금 일찍 나서서 한 정류장 거슬러 올라갔다 아슬아슬했었는데 역시나 전 정류장에서 끊겼다... 좌석버스라서 자리가 없으면 못 타는데 놓치고 말아서 곧바로 뒤에 오는 버스를 타고 조금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좌석 타면 고속도로로 바로 가서 시내길보단 나은데 시내길로 가는 버스를 타서 신호 걸리고 정류장도 많고 그렇지만 어쩔 수 없었다 오늘은 그렇게 많이 피곤하지 않아서 출근하는 길에 책을 읽었다 이전 원씽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좋은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책을 읽거나 이렇게 블로그에 일기지만 글을 적는 일 그 책을 읽고나서 자기 개발서를 또 찾아 읽는 중인데 책을 읽는 것도 점점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