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일이라 어제같이 많이 안 막힐 줄 알고 평소에 타던 7시 차를 타고 출근했다 근데 요즘 왜 이렇게 차가 많은지 자리는 다행히 있어 앉아갈 수 있었지만 어제 간 시간만큼 간 것 같다 회사에 거의 다 갈때 쯤 회사 동생한테 연락해서 커피 마실거냐 물어봐서 매일 그렇듯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가려다 다른 분들이랑 마주쳐서 얘기하다 보니 어느새 9시가 다 되어 간다 지각하는 줄 알았다 출근은 지문으로 찍어야 했지만 다행히 시간 안에 지문을 찍었다 어제 이번주 목요일까지 하라고 했던 일을 바로 시작하고 일이 촉박하니 일에 매진해서 하다 보니 시간도 잘 가고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어영부영 점심이 금방 와서 오늘 점심은 진대감이라는 식당에 갔는데 평소에 갔을땐 한돈파김치전골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