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투병일기 2

230601_백혈병 진료

오늘은 3주만에 병원 방문이다 매번 똑같이 도착하자마자 채혈을 하고 혈액내과에 가서 진료받을때 까지 기다렸다 도착했을때 이미 진료시간보다 대기가 30분정도 밀려있었다 오늘은 말이 많은사람들이 많았나보다 생각하고 2시간반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오늘의 결과 수치는 아래와 같다 백혈구는 정상범위에 들어와 있고 혈소판이 90,000 으로 정상보다는 조금 낮게 나왔다 내 이름이 떠서 진료보러 들어갔다 들어가서 가볍게 인사하고 진료보러 들어가면 항상 그렇지만 들어가자마자 얘기를 바로 하진 않고 선생님은 컴퓨터를 들여다 보신다 아마도 내 수치를 들여다 보시고 생각하시는거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오늘 수치상으로 봤을떄 혈소판이 저정도면 낮긴 하지만 많이 낮지 않은거라고 하셨다 저번에 많이 낮게 나왔을때는 수혈도 했었..

230216~230420 까지 백혈병 증상 및 항암제 부작용

우선 여태까지의 제 혈액 검사 결과입니다. 2월 8일 백혈병 판정 받고 나서 02.08~02.10 까지는 이미 적어놔서 그 이후에 일들을 적어보려 합니다.피 검사 수치는 전부 다 올리진 않았지만 스프라이셀 (다사티닙) 100mg으로 먹기 시작했어요 약 부작용에 대해서도 잘 들었었고 먹는것도 날것 자몽 말고는 다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커피나 탄산은 많이 안마시는게 좋다고 하셨지만 커피는 그렇다 쳐도 탄산을 원래 좋아하던 사람이라 그래도 적당히 마시긴 했죠 10일 이후에 16일 까지는 스프라이셀을 계속 먹었고 부작용이라고 온것은 뼈·근육 통증 쭈구리고 앉는 동작을 하는데 무리가 없었는데 어느순간 쭈구려 앉았다가 일어나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부작용이라고 생각 못했어요 무릎과 어깨가 이상하게 통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