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랑 비슷한 시간쯤 눈을 떴다 일어나서 방문은 닫혀있었지만 엄마가 운동하는 소리 아빠랑 얘기하면서 오늘은 나가서 밥 먹자 이런저런 얘기하는 소리가 들리고 카톡을 확인해 보니 친구가 철원에 막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맛있는 집이 있다고 그래서 이 집 얘기를 몇 년 전부터 한지 모르겠는데 꽤 오랫동안 먹으러 가자 가자 하긴 했는데 오늘도 얘기하길래 가자고 해서 준비하고 만나기로 했다 일어나서 씻으러 가는데 엄마가 이따 나가서 밥 먹자고 하는데 나는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어제 드라이브랑 삼촌네 갔다 왔으니까 하루는 나도 친구 만나야지 아빠랑 드시라고 하고 나는 준비하고 친구가 와서 카톡 해가지고 나갔다 차로 집 앞까지 왔길래 바로 차에 타서 출발했다 철원까지 가는 길에 다른 친구도 같이 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