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쉬는 날을 맞아서 할 게 없었는데 친구가 드라이브 가 잔말에 할 것도 없던 저는 가자고 했는데 막상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여 ㅠㅠ 그러다가 친구가 전날 술도 먹었고 해장을 좀 해야겠다고 하는데 예전에 찾아봤었던 강화도 육개장 칼국수가 떠올라서 가자고 했습니다.ㅋㅋㅋㅋ 나중에 생각해보니 저희는 경기 남양주에 사는데 해장하러 강화도까지... 암튼 일단 드라이브겸 쥬씨에서 마실 거 하나 사 가지고 궈궈~ 토요일엔 출발하기 전엔 바람도 많이 안불고 미세먼지가 많긴 했지만 해도 떠있고 그런데 강화도에 도착하니 바람이 말도 안되게 많이 불기 시작했어여 나중에 알게 됐는데 강풍 주의보가 떴더라구요 ㅋㅋㅋ 강풍을 뚫고 일단 도착!! 안에 들어와보니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온 것 같더라구요 점심시간이라 기다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