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소리에 일어나서 한 5분 정도 더 누워있다가 준비하기 시작했다 씻고 옷입고 버스 타러 나섰다 오늘은 7시 차를 타려고 나가는데 오늘도 놓칠 거 같아서 뛰어가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자리도 다행히 있었고 그대로 잠실로 가서 회사가는 버스로 갈아타는데 같은 팀 후임이 타고 있었다 그래서 인사하고 자리에 앉아서 가다가 버스기사가 딴짓을 했는지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서 있었다가는 크게 다칠 뻔했다 원래 평소엔 자리 있어도 앉지 않고 그냥 서서 가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자리에 앉아갔는데 다행이었다 그래서 같이 출근하고 컴터켜고 다시 나와서 커피 사면서 먹는 양을 좀 늘렸더니 아침마다 배가 고파서 오늘도 빵을 같이 사서 자리에 앉아서 먹으면서 일 할 준비를 했다 오전에 일하면서 있는데 점심때 동기가 같이 밥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