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느긋하게 일어나도 되었지만 어제 늦게잔 탓인지 너무 피곤해서 알람도 울리자마자 끄고 다시 잠들었다 한 10분쯤 더 지났을까 엄마가 깨워서 일어났다 씻고 준비를 하고 버스를 보니 버스도 뭔가 여유롭게 오고 있는데 자리가 불안하다 했는데 역시나 내가 타야할 정류장에서 한 명만 탔다 나는 3번째였는데 그래서 돌아가는 버스를 탈지 아니면 그냥 기다려서 다음차를 탈지 결정해야 했는데 돌아가는 차랑 뒤차랑 얼마 차이가 안 나서 돌아가는 차가 먼저 오긴 했지만 그냥 보내고 다음차를 탔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 있는데 옆자리 친구가 평소 출근하고 있다 보면 연락이 왔는데 오늘은 조용한걸 보니 일단 사무실로 바로 들어갔다 출근은 했는데 표정이 뭔가 많이 아파 보이는 거 같았는데 허리디스크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