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석가탄신일이라 쉬는날이다 어제 그렇게 잠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도 푹 잤다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모님은 나가셨고 밥상에 계란부친 햄이 올려져 있었다 별로 생각은 없었는데 다이빙 가기전에 밥은 먹고 가야지 찬밥이랑 된장찌개 있길래 데워서 햄이랑 같이 먹었다 대충 끼니를 떼우고 어제 오리발에 순간 접착제로 안붙이면 잘 떨어진다는 부분이 있어서 순간접착제 붙여놓고 잤었는데 가방에 잘 넣어서 현관앞에 두고나서 침대에 누웠다 2시까지 가야하는데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가 살짝 잠이 들뻔했는데 누가 내 어깨는 들어올리는 듯한 느낌? 실제로 움직여진거 같지만 그 바람에 잠에서 확 깼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용인 딥스테이션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나온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