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푹 자버렸다 어제 엄마가 오늘은 삼촌네나 아니면 드라이브 가자고 했는데 일단 푹 자고 일어났더니 12시가 되기 전이었다 아빠는 나갔고 엄마만 있었는데 일단 일어나서 한참동안 누워있다가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나가자고 했으니까 뭐 일단 준비는 해야지 준비하고 먼저 내려가서 차에 가서 오늘은 해가 너무 뜨거워서 차에 시동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전에 세차를 싹 하긴 했는데 살짝 더러워 진거야 뭐 어쩔수 없는데 트렁크쪽엔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어서 더 지져분해보인다 조만간 세차를 하러 가야겠다 이번엔 왁스는 안하고 물만 뿌려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출발하려는데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진 못해서 일단 커피사러 출발했다 커피사러 가는동안에 엄마가 할머니랑 삼촌이랑 전화해보면서 결국 삼촌네로 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