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한 달 전에 계획한 베트남 여행을 드디어 오늘 출발했습니다 가족 여행으로 가려다 보니까 자유여행은 힘들 거 같고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가족들이 다 같이 움직이다 보니 다들 모르는 것도 많고 챙겨야 할 게 많다 보니까 시작부터 땀이 너무 많이 나더라고요 티켓 받아서 면세점으로 들어와서 8시 20분 비행기랑 저녁을 대충 먹고 면세점 구경도 하다가 시간이 거의 다 돼서 탑승구로 갔어요 저희가 타야 할 탑승구는 113번 인데 탑승구를 이어주는 기차를 타고 건너가야 했어요 비행기 타기 전에 한 장 이제 이륙하고 나서 5시간 동안 가야 했어요 밥은 먹고 와서 배가 많이 안고풀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라면 도 시켜 먹고 냄새가 많이 풍겨서 덩달아 왠지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맥주도 먹고 라면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