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장애연금 신청 후 보완요청이 있었는데
아래에 이전 발행글을 첨부해 두었다
2024.08.25 - [일상/백혈병 투병 일기] - 240816_진료 & 장애연금 신청
240816_진료 & 장애연금 신청
한 두 달 만에 다시 진료를 보러 갔다 왔다 전에는 하루 진료보는건 목요일 오후에 반차정도 쓰고 갔다 오곤 했는데 이제는 금요일로 바뀌기도 했고 그냥 하루 통째로 빠지기로 생각해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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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 [일상/백혈병 투병 일기] - 장애연금 보완요청
장애연금 보완요청
파견으로 인해 집에 주말마다 가는데 집에 이런 서류가 올려져 있었다 국민연금에서 왔던 우편이라 뜯기 전부터 보완에 관한 내용이라고 대충 생각은 했었다 보완이 올 수 있다고 미리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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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연금 관련하여 국민연금 공단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긴 한데
https://minwon.nps.or.kr/jsppage/info/easy/easy_04_03.jsp?tab=2
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중이며, 잠시만 기다리시면 자동 접속됩니다.
minwon.nps.or.kr
다들 보통 신청하고 나서 보완요청이 꽤 왔다고 하던데
나는 신청하고 보완 한 번에 끝나버렸다
아직 우편은 받아보지 못했지만
전화가 왔고
처음엔 일하느라 전화를 받지 못했다
그런데 아까 왔던 전화로 전화가 또 오길래 받아봤더니
국민연금공단에서 온 전화였고
장애연금 신청 하신 게 서류심사가 완료되었다고 연락이 온 거였다
서류 심사는 통과되어서 연금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다
장애연금은 급을 나눠서 1~3급은 연금처럼 2년 동안 한 달에 산정된 금액을 받는 거고
4급으로 판정이 되면 일시급으로 한 번에 지급이 되는 형식이었다
나는 3급으로 연금형태로 다달이 나올 예정이라고 했고
1년 6개월이 지난 8월분부터 10월까지 서류심사와 기간이 지난 분에 대해서는
10월에 소급해서 나온다고 알려주셨고
2년이 지날 때쯤 다시 재심사가 있을 거라고 알려 주셨다
장애연금을 모르고 있었는데
어차피 1년 6개월이 지나고 나서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연금을 신청하라고 우편으로 날아올 거였지만
엄마가 먼저 알려주셔서 바로 신청해서
조금 더 일찍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중간중간 보완서류를 가지러 가야 할 때
연차를 쓰고 시간을 내야 했지만
이렇게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네이버에 이런 병에 대해서 서로 환우들끼리 공유하는 카페에 가입해서도
찾아보고 인터넷으로도 검색을 많이 해봤지만
그분들이 있어서 서류도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다른 분들 사진 보면 서류 양도 상당히 많던데 나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금 더 수월 했던 것 같았다
이후에 다른 누군가 나와 같은 장애연금 신청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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