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다 근데 밤새 뒤척거리며 자다 깨다 하긴 했는데 더워서 그런지 선풍기 바람때문에 그런지 여러 번 깨다 자다 반복하다가 어느덧 6시가 되어서 눈을뜨고 슬슬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나가려고 버스가 어디쯤 왔나 봤더니 이미 지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은 어차피 막히는 날이니까 일단 나갔다 돌아가는 차를 타면 되니까 다른차를 타고 강변역으로 향했다 시내버스라 정류장도 많고 사람도 많고 다행스럽게 내가 탈 땐 자리가 있어서 앉아가게 되었다 도착해서 버스 갈아타고 사무실 근처에 도착해서 걸어가면서 옆자리 친구한테 카톡이 와서 같이 커피 사가지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월요일엔 윗사람들 회의가 있어서 잠깐 조용했다가 오늘은 회의가 꽤 금방 끝났다 오늘은 다른 급한일을 해야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