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브런치 카페를 친구랑 가기로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여러 후보들이 있었지만 당일날 갑자기 새로이 찾은 가평 카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고고~~
주차장은 팬션도 같이 하시는 곳이라서 그런지 좁지 않고 넉넉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 느낌이었는지
주차장에서 내려서 가운데 메인길로 오면 제일 꼭대기 가운데 있는 저 건물이 카페에요 ~
내리자마자 날이 너무 덥고 점심먹을겸 아침도 안먹고와서 주변 볼 새도 없이 바로 카페로 향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셔서 구경하면서 뭐먹을지 고르고 있었어요 ㅋㅋ
햄치즈파니니 하나랑 치아바타 샌드위치 하나씩 시켜가지고
구름 스무디가 있길래 친구는 구름 스무디하나
전 기본적인 아메리카노 하나 ~
블루랑 민트가 있는데 블루는 소다맛이라고 하더라구여
근데 요거트랑 같이 섞여 있어서 소다맛은 별로 안난다고 하더라구여
아마도 민트도 민트맛이 크게 안날지도 모르겠네요
기다리는동안 매장 내부도 여기저기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
날씨가 넘나 조은것~ 근데 더무 덥다는것
매장은 에어컨을 켜지 않았는데도 덥지 않았어요 저희 온도에는 딱 맞아가지고
에어컨 틀어주냐고 사장님께서 물어보셨는데 안틀어도 될거같다고 말씀드렸어요 ㅋㅋ
이렇게 기다리니 드디어 점심식사 등장!!
이렇게 먹고나니 날도 따듯하고 졸립고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책자를 보니 친구분들끼리 뜻을모아서 이 이국적인 마을? 을 만드신거 같더라구요
산속의 작은 스페인 마을 같은 느낌
주변에서 찾고계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